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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저희목장 선교사님 기도편지입니다....... 기도의 용사들께 기도 부탁 드립니다 조회수 : 873
  작성자 : 김세범 작성일 : 2011-10-17

저희목장에서 기도로 섬기고 있는 선교사님의 기도 편지를 올려 드립니다

보시고 마음에 감동이 되시기 바라며

보신분마다 선교사님을 위하여 5분식 한번만이라도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세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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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하늘이 높습니다.

고국의 하늘이 생각나는 가을의 하루입니다.

연일 이어지는 사역 가운데서  하나님의 은혜를 누릴수 있는것이 ㅅ 교사의 기쁨이며 보람인가 봅니다.

기도편지를 첨부하오니

꼭 기억해서 기도해 주시길 원합니다.

저희들도 매일 매순간 기도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터키, 앙카라에서 갈렙과 수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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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1호 기도편지

 

갈라디아에서          박 갈 렙  기도편지

EUI BEOM PARK                    E-mail:beb3104@hanmail.net

Karakusunlar mah. 1583.sok                  Tel: 90-312-286-0710

Sedir sitesi No3  D: 15                           90-537-521-1317

Balgat  Ankara

TURKEY   

 

하나님의 손길과 함께, 기도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동역자들의 사랑에 힘입어 터키땅의 회복과 부흥의 현장에서 미력이나마  헌신하게 됨이 너무나 감사합니다.

이슬람땅에서의  하루하루가 얼마나 긴장되는지, 사역하는 한걸음 한걸음에 아버지의 도우심이 얼마나 절실한지를 깨닫는 시간들입니다.

  더구나, 지난 8월에는 어머님의 소천소식을 듣고도, 사역지를 비울수 없어서 한국으로 가지 못하고, 어머님의 장례식조차도 참석치 못함으로 인해,  무척이나 안타까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렇지만 천국의 소망으로 저희 부부가 서로를 위로하며, 다시 힘내어 사역에 임할수 있게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터키소식

 지난주에는 저희 사역지인 앙카라에서 폭탄테러가 나서 많은 이들이 죽고 다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터키의 수도인 이곳 앙카라에는 정부의 주요 청사들이 운집되어 있을뿐만 아니라 군의 모든 사령부들은 물론이고 외국 대사관들도 자리한 터라 이번의 폭탄테러는 터키정부에 매우 큰 불안요소와 함께 국민들에게도 위험신호로 작용하여, 선교사들도 활동에 더욱 신중을 기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가끔씩, 저희도 터키사람으로써 이땅에서 매 시간마다 전투하듯이 살고있는 우리 자신을 보면서 깜짝 놀라곤 한답니다.

저희들이  뚝심있게 인내하며 하나님의 때를 기다릴줄 아는 인내과 함께 이슬람땅에서의삶을 잘 견디어 내는 믿음의 용장들이 되게 꼭!!기도해 주십시오,

 

.ㅈ ㄷ 공대 대학사역

숨가쁘게 달려왔던 중동공대의 사역이 새학년을 맞아 또다시 힘차게 시작되었습니다.

잠을 잘때에도 ㅈ ㄷ 공대학생들과 함께하는 꿈과 생각들로 자리에서 벌떡 벌떡 일어났던게

하루이틀이 아니었고, 이들을 향한 하나님의 크신 계획하심을 눈물로 물었던 시간들이 새삼스런 일이 아니었는데, 또다시 새학년을 맞이하여 100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합니다. 적군을 달리고 담을 넘던 다윗의 믿음으로 이번학기 사역도 하나님의 함께하심을 기대합니다.

 

 기드온 모임

터키 젊은이들 가운데에서도 실력이 탁월하며. 진지하고, 생각이 열려있어서 예수그리스도를 받아들이는데에 더욱 적극적인 학생들이 모임인 기드온 모임이 은혜가운데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금년에도 크고작은 파도들을 넘나들면서 계속해온 ㅈㄷ공대사역은 이제 안정이 되어 저희 기드온 1, 2기 생들이 잘 성장하여 더욱 믿음안에서의 깊은 교제와 양육을 계속하고 있으며, 이제 기드온 3기생들과 함께 새로이 첫걸음을 떼기 시작했습니다.

언제 또다시 어려움이 닥칠지 모르지만, 늘 함께하시는 아버지의 은혜로 너끈히 이겨나가야겠지요

기드온 1, 2기생들은 총 9명이며 새로운 3기생들은 12명입니다.

이들16명이 ㅈ ㄷ 공대의 신앙의 모태들이 되고, 또 저희 기드온 공동체를 통하여 터키에 믿음의 씨앗들이 뿌려지길 소망합니다.

 금년에는 새로운 기드온 사역의 하나로, 농촌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소외된자들을 돌아보는 일에 많이 어색하고 생소한 이땅 젊은이들이, 주님의 사랑을 실천할 기회를 찾고 소망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 터키땅 가운데에 복음이 편만케 될날을 그려봅니다.

대학사역이 하나님의 은혜가운데에 안전하게 지속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기드온 공동체의 1. 2기 생들인 야세민, 라마잔, 귤칸, 뷰스라, 할레, 탈하, 메흐멭, 유누스, 아리프. 이들 9명을 위해서 특별히 기도해 주십시오.

터키땅의 정치적 사회적으로 유력한 지도자가 될 이들이 , 복음증거를 위해서도 담대히 외칠 수 있는 신실한 영적 지도자들이 될 수 있도록 꼭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특별한 기도제목은

모임에 참석하는 학생수가 늘어감에 따라 적당한 모임장소를 찾지못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학교내의 모임장소가 속히 준비되어 모임에 어려움이 없도록 꼭 기도해 주십시오

 

국제학교사역

지난 9월 신학기가 시작돤 이후로 거의 매일을 쉴새없이 달리며 집중했던 국제학교사역에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경험하는 감사한 시간들이었습니다,.이번학기에는 팔레스타인 무슬림인 오므르와 아흐멭, 그리고 찬양하길 좋아하는 세다와 닐

하나님께서 그들의 마음을 만지시어 복음의 씨앗들이 잘 뿌려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문화원 사역

5년전부터 계획하고 기도하며 꿈꾸어 왔던 문화원 사역을 , 드디어 이번 11월 초부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재정문제와 이곳에서의 비자문제등 여러가지 어려움으로 인해 난관에 부딪혀 있었는데

하나님의 특별하신 간섭으로 , 이번 11월 초부터 문화원 사역을 시작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문화원의 태권도 수업을 매체로 하여 예ㅅ ㄱ 리스도가  전해지길 기도해 주십시오.

우선은 청소년과 노인들을 대상으로 사역을 시작합니다.

특히, 노인들의 많지 않은 여생에 주님을 만날수 있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기대합니다.

 

음악사역

보잘것 없는 저희들을 사용하시어 큰 일을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반주자들이 양육되고, 그 반주자들의 헌신으로 앙카라의 교회들에서 찬양이 끊이지 않고. 찬양 예배를 드리며, 찬양의 소리가 거리로 넘쳐나옴에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저희가 이번에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는 현지인 소년소녀 합창단이 차질없이 구성되어 무슬림땅에서도 끊임없는 찬양이 있기를 소원합니다.

특히 찬양을 연주하길 좋아하는 터키 학생들을 가르치며, 그들과 함께 터키어로 하나님을 찬송할 수 있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하나님께서는 우리로 당신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하려 하심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이 땅의 터키사람들이 함께 하나님을 찬송할 그날을 그려봅니다.

 

 

기도제목

1.     늘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며,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선교사가 되도록..

2.     대학사역을 더욱 지혜롭게 할수 있고, 기드온 공동체가 믿음으로 더욱 성장하도록..

3.     새로이 시작되는 문화원 사역이 은혜가운데에 진행되도록..

4.     이슬람선교를 감당하는 자들이기에, 더욱 뚝심을 가지고 인내할 수 있도록..

5.     태권도를 통한 선교를 하고 있기에 육신의 강건함을 위해

6.     혜진, 현진의 학업과 장래, 배우자를 위해

7.     태권도 사역을 도울 동역자가 올 수 있도록

 

 

2011년 10월 13일   터키, 앙카라에서

 

 

박갈렙  오수아, 혜진, 현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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