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홈  >  시민공동체  >  커뮤니티

 "

  제  목 : 간증문 조회수 : 917
  작성자 : 이영엽 작성일 : 2011-09-20

반갑습니다        저는 조인규 목장에 이영엽 목녀입니다

 

가사원을 통해  목자컨퍼런스가 강원도 속초에서 9월에 있다는 것을 보고

목자와목녀가 함께 참석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시라고 기도 하였습니다

 

5월에 등록확정을 받아 놓고 나니 왠지 설 명절을 기다리는 것같이 기쁘고

즐거웠습니다 9월까지가 왜 이리도 길던지요 나눔과 섬김을 통해 목장식구

들에게 받았던 사랑보다 더 전해주고 싶고 더 헌신해야 하는데 나는 무엇으

로 목원들에게 은혜를 끼칠수 있는 목녀가 될까 생각하며 사모하는 마음,

사하는 마음으로 기다릴수 있었습니다

 

목자 컨퍼런스 가기 일주일전 건강상의 어려움이 있기도 했습니다 조직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에 잠깐 동안 마음이 약해질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목자컨퍼런스 오겹줄 조장님께서 참석여부와 기도제목을 말해

달라고 하실때 전혀 망설임 없이 대답하였습니다 몸에 이상이 있다면 컨퍼

런스를 다녀와서 치료받으면 되겠지 라고 생각하니 국내에서는 1년에 딱 한

있는 목자컨퍼런스를 참석할수 있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감사하고 기뻤습니다

 

전국에서 모여드는 목자컨퍼런스를 참석할수 있게 하시고 감사가 넘치는

경으로 인도해주신 주님께 감사의 고백이 되었습니다 고백이 끝나갈 무렵

강원도 속초에 도착하여 지역에 계시는 목사님들님께서 앞치마를 두르시고

호텔입구에서 반갑게 맞이해 주시는 모습에 조심스럽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주~님 제가 이런 대접을 받아도 될까요 주님께 고백하며 눈물나도록

감동이 되었습니다

 

첫날부터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목사님들께서 모든 것을 내려 놓으시고

로지 목자목녀들만을 위하여 섬기는 그 모습에 감동과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등록을 마치고 점심식사와 환영에 시간에 팔도에서 모여든 목자목녀님들에

소개가 있었습니다 사역에 대한 열정이 나이 하고는 상관이 없이 흰머리가

많이 보이시는 목자님목녀님 하나님에 소원을 이루어 드리고자 모이신 아

름다운 모습을 발견하면서 마음이 울컥하기도 하고 기쁨과 위로의 시간이

시작되었습니다

 

목자컨퍼런스 오기전에 나에 기도 제목이 이런 귀한 섬김을 통하여서 기도

제목이 바뀌었습니다 내가 사랑해야 할 사람을 만나게 하시고, 내가 도와야

할 사람도 만나게 하시며, 내가 치료해야 할 사람을 붙혀 주시고, 문제해결

이 필요한 사람, 온전함이 필요한 자 ,내게 필요한 교회를 구하기전에 교회

필요로 하는 자가 되게 하여주시라고 기도가 되었습니다

 

둘째날은 목자,목녀와 함께 하는 치유와 회복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목장사역

을 함께 하며 서로에게 상처를 주었다던지 때로는 서운하게 했던 일이 있다

이 시간을 통해 서로 사랑으로 위로하고 격려하라고 하였습니다

 

많은 목자 목녀님들이 함께 울며 회개하는 시간이었고 치유와 회복이 있었

습니다 저희들은 시간과 물질을 투자하여 헌신할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더 좋은 사역을 위해 사랑의 아바타가 되어 보자고

꼭 안아주고 등도 토닥여 주며 서로 위로하고 격려 하였습니다

 

전체댓글 0

댓글 쓰기0/1200
입력
  이전글 : 축하해 주세요.
  다음글 : 목녀 박점숙입니다
이전글 다음글          프린트하기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