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의 일정을 마치고 다시 동경 에덴교회로 복귀했습니다.

후쿠시마 원전에서 30ㅡ40km 떨어진 이와키 시에서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Global Mission Chapel은 그 지역 일본교회인데,

그곳이 전세계의 자원봉사자센터가 되어 후쿠시마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갔을 땐, 일본, 영국, 브라질, 한국에서 크리스쳔 봉사자들이 왔었고,

한국어, 일어, 영어로 드리는 예배로 하나가 되었는데 그리스도로 하나되는 놀라운

천상의 시간이었습니다.

둘째날에 우리 청년들은 호텔 1층의 청소와 해변지역의 무너진 집의 가구들을 집밖으로 내어 차에 실어나르는 작업을 했습니다.

피해지역을 사진촬영하는 것을 금해서, 제 폰으로 찍은 것을 올립니다...

아,,,참고로 이와키 시는 방사능 수치가 정사적이었습니다. 원전에 가까왔지만, 지형적 특성으로

방사능에서는 안전했습니다. 할렐루야!!!

사진 속은 해변지역인데 처참했습니다. 철거되고 집터만 남아있는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