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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주님의 말씀이 달마를 내쫓다 조회수 : 1330
  작성자 : 조승문 작성일 : 2011-07-26





동석형제와 정심자매(최진아목장)가 올 1월에 결혼했습니다

정심자매의 어머님은 봄에 세례를 받으셨습다

동석형제에게는 하나님을 모르는 어머니와 여동생이 있습니다

신혼부부는 날마다 어머니께서 주님을 만나게 되시기를 기도했고, 3월부터 어머님께서 목장에 오시기 시작하셨습니다

극진히 섬기는 아들 부부를 보면서 마음이 움직이셨고 며느리 손에 이끌려 오셨습니다

"교회는 언젠가 가게되겠지요" 하시며 목장에만 몇 달째 오시고 계십니다

이달초에 목장에 오셔서 다음 주에 남편 기일이 있는데 어찌해야 할지를 모르겠다고 하셨습니다

당연히 추도예배를 권해드리고 추도예배에 대한 설명을 드렸습니다

개운해 하지 않으신 표정으로 가셨고 목장에서는 한 주 내도록 어머니께서 제사를 버리고 추도예배를 드리도록 기도했습니다

몇일후 동석형제에게서 연락이 오기를 어머니께서 추도예배를 드리기로 마음을 정하셨다는 것입니다

너무 기뻣고 감사했습니다

기일(목요일)에 초원지기 양광석장로님 인도로 추도예배를 드렸습니다

장로님은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을 따르는 자가 누릴 복을 말씀하셧습니다

예배 후 차려진 음식에도 제사음식은 전혀없이 비빔밥과 많은 음식들을 내 놓으셨습니다

제사를 내려놓으신 어머님은 승복(절에서 입는 옷)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김상국목사님께 여쭤 본 후 태우시기를 권해드렸습니다

며느리 정심자매가 달마 그림도 있다고귀뜸해 줬습니다

승복,달마그림,책들을 기도하고 태우시기를 권했습니다

드디어 주방 벽에 걸려 있던 달마가 버려지고 그 자리에 목장에서 신혼부부에게 드렸던 주의 말씀이 세워졌습니다 이제 어머니께서 교회로 오시는 것이 남았습니다 기도 부탁 드립니다

할렐루야

아래 글은 목장까페에 올린 며느리인 정심 자매의 글과 사진입니다

 

 

주님의 말씀이 달마를 내쫓다ㅋㅎㅎ

할렐루야~ ㅎㅎ
저희 결혼액자 가로로 길~~~쭉한거
하나 더 있었어요 그거 어머님댁 소파위에 걸거라고 지난번에 작업하다말았던거 마무리하면서
주방에는 허덥한 달마 대신에
선물하신 말씀액자를 걸어두었어요

ㅎㅎ 원래 뭐 원래 저 말씀자리였네 뭐

주님의 저 말씀이 살아 역사하리라 믿어요
아멘!

승복이랑 책은 이미 어머님이 버리셨대요
지난번 책인가 한 번 태웠다가 가위눌려 혼났다며 또 그럴까봐 겁이 난다시며 걍 갖다버리셨대요 아파트에 큰 쓰레기통에

그래두 우리 어머님 대단하시죠?
액자는 일단 안보이는 베란다 구석에 뒤집어서 세워뒀는데 곧 처리할예정 ㅎㅎ

어머님을위해 더불어 수진아가씨를 위해서도
기도 많이 해주세요
지금의 이 모든 일들도 기도 덕입니다 ㅎㅎ
감사해요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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