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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저도 이젠 아들도 생겼어요*^^* | 조회수 : 1406 |
작성자 : 이정범 | 작성일 : 2011-07-09 |
샬롬*^^* 먼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평강이 울산시민교회위에 펑펑펑 넘치시기를 바랍니다.
7월 4일 미국에서는 Indepedance Day라고해서 공식 불꽃놀이(fireworks)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간혹 빗줄기가 내렸지만, 이곳 저곳에서 불꽃놀이를 쉽게 보고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 소리를 들었나요?
밤 11시쯤 부터 신호가 왔고, 7월5일 새벽 1시 30분에 집에서 가까운 큰 병원(하경이나 태어났던)의
응급실로 들어와 등록한 뒤, 분만실에 들어와 2시 50분에 8파운드 3온즈 (8lb 3oz) 약 3720g의
건강한 아이가 순산으로 태어났습니다. 하랑이가 2.2kg, 하령이가 2.7kg, 하경이가 2.8kg이었던것과 비교하면
엄청 건강한 아이가 태어났고, 이 모두가 성도님들의 기도와 염려와 위로 때문임을 감사를 드립니다..
이름은 딸로만 고민하다가, 아들의 이름을 뭘로할까 고민하던 중! 설교준비하면서 답을 얻었습니다..
헬라어로 Kara는 '기쁨(joy)'을 뜻합니다. 여기의 남성형 어머를 붙여 Karis하면 '은혜(grace)'라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로 믿는 사람을 진정한 기쁨과 은혜속에서 살아갈 수 있고, 그 성도가 이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능력이 바로 Karisma(능력)입니다.
세상은 이 "카리스마"를 엉뚱하게 사용하지만, 우리들만이라도 확실하게 깨달아 능력있는 삶을 살아갈 힘은
참된 기쁨과 은혜입니다...여기에서 Karis를 영어식 표현으로 바꿔 "Charis"라고 이름 지어, Middle Name으로
하였고요, 한국이름은 "하성(하나님의 거룩함으로 사는 아이)"라는 뜻으로 지어서 First name으로 하였습니다.
진정으로, 마지막 시대와 같은 이 때, 하나님의 거룩함만이 "하나님의 제자"로써 능력있는 삶을 살아가는
원동력이 되리라 확신하면서, 하나님의 말씀과 거룩함 속에서 능력의 삶을 살아가기를 소원하는 마음을 담아
HaSeong Charis LEE라고 이름지었습니다.
축하의 메시지 혹은 선물 증정의 기간은 한 달간 여지를 두었으니, 믿음의 분량(?)대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ㅋ.ㅋ; 이렇게 농담까지 나눌 수 있는 교회가 있음에 진정 행복합니다....*^^*
미국에 와서, 목회의 가장 위기 속에서 하성이는,
하나님께서 저와 저희 가정에 주신 "위로였고, 평강이었고, 화목"이었고, 하나님의 "음성"이었습니다.
하성이가 태어나, 새로운 목회의 길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음성이 남은 2011년을 통해 미국에서의 "개척"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개척'을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는 사역입니다.
전, 영원히 할 수만 있다면, 부교역자의 길을 가고자 했습니다. 지금도 그 길을 걷고 있고요!
여기서도, 3번의 담임의 기회를 정중하게 거절하였고, 한국으로 되돌아 갈 생각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하성이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이 곳에서의 "개척"을 말씀하셨고, 듣지 않으려 도망다녔지만,
이 길을 하성이가 태어나자 마자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정중하게 영적으로 부탁드립니다. 저의 개척의 가장 큰 중보 기도의 동역자가 되어 주시기를요!!!
더 자세한 기도의 제목은 다시 올리도록 하고요^^
지금까지, 건강한 아이가 태어나고 집사람 역시 강건하여 회복중에 있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신 모든 분들께, 우리 예수님의 이름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_._)꾸벅!!!
언제나 예수님때문에 행복하시기를 바라며, 4명의 가정 동역자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샬롬*^^*
Virginia Fairfax에서 이정범, 오연주, 하랑, 하령, 하경, 하성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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