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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예수영접모임 수료시 간증문내용 | 조회수 : 844 |
작성자 : 박영권 | 작성일 : 2011-06-18 |
중국인 백설매자매님이 영접모임 수료시 간증문 내라는 내용을 잘못 알아 듣고
저번주일 3부예배때 간증하는줄 알고, 힘들게 직접적은 간증문을 올립니다.
저는 박영권목자, 하명숙 목녀님이 인도하시는 목장의 목원 백설매라고 합니다. 제 소개부터 하겠습니다. 저는 한국에 온지 9년이 넘은 그래서 한국말도 제법 잘하는 중국사람입니다. 2녀1남중의 장녀로 태여났으며 부모님의 사랑과 기대를 듬뿍 받아왔습니다. 사실은 유학 온다는 것도 쉬운 결정은 아니였습니다. 게다가 한국인남편과 결혼하면서 부모님과 동생들을 돌볼 시간적 여유와 경제적 여유가 없었습니다. 저는 행복했다고 생각해왔고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느 하루 둘째아이의 희귀 난치성 질환이라는 판정을 받고 인정하기 싫었습니다. 그래서 1년을 병원돌아다니며 울었습니다. 그리고 차츰 아이가 건강과 상관없이 내 분신이라는걸 느꼈습니다. 간신히 추수렸을때 남편의 건강문제가 또한 가장 큰 문제로 다가왔습니다.
내 힘으로는 내노력으로는 안되는 일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무엇이든 붙잡고 빌어보았습니다. 우리 목녀님을 알게되어 정성스런 보살핌과 기도를 들었습니다. 그 순간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제가 못하는 것을 목녀님이 하고 계셨습니다. 이후 목장 목원들의 관심과 기도하에 준성이가 두손잡고 걷는데서부터 한손 잡고 지금은 혼자서 스스로 발걸음을 띠게 되었습니다. 사실은 종교를 갖는다는게 쉬운일은 아니였습니다. 믿고 따르는 어느 분이 “종교는 사람들이 분류해놓은것뿐이라고 하시면서 신앙을 갖는다고 가볍게 생각하라고 하였습니다.
예수영접모임을 다니면서 예수님을 알게 되었고 그 분으로 인해 새생명을 얻었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을 영적 출생 즉 새생명을 얻었다고 말합니다. 중생은 교회를 다닌다거나 혹은 그리스도인의 가정에서 태여났다고 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오직 말씀과 성령으로 이루어집니다. 거듭나는 것 외에는 새생명을 얻을수 있는 길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이말씀을 들을때 뇌리에 와서 확 치고 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안에 그리스도께서 사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안에서 사는 것이라 하셨습니다. 구원 받은 것이 사실이라면 우리는 예수님께서 우리의 주인이 되심을 생활의 전 영역에서 고백하고 인정하게 되는 것처럼 세상의 일보다 영적인 일 (말씀, 기도, 교제, 전도, 봉사..)에 관심을 쓰고 더욱 그리스도를 닮아가며 생활속에서 성령의 열매를 맺게 노력할것입니다.
저와 우리 가족을 위해 걱정해주시고 기도해주시는 분들을 통해 사역의 의미와 마음을 배웠습니다. 제 안에 임하신 성령과 말씀으로 저의 신앙이 점점 커나가기를 기대해봅니다.
늘 걱정해주시는 우리 박영권목자님. 하명숙 목녀님, 그리고 목장식구들, 그리고 바쁜와중에도 인도해주신 서미경 전도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모든 영광은 하나님께 돌리며 이제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로 제가 맡은 일을 열심히 하며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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