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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라. *^^* | 조회수 : 1157 |
작성자 : 전재숙 | 작성일 : 2011-06-15 |
제가 지난 달에 헌신카드를 쓸 때 3가지 제목을 적었답니다.
그 중 하나는 남편이 가정예배에 함께 참석하는 것이었답니다. 처음 시민교회를 다닐 때 나를 데려다만 주고 다시 돌아가실 때의 기억이 납니다. 또 다시 가정예배를 갈 때도 이런 반복을 하시더군요. 정말 안타까웠답니다. 저도 가정예배에 나간 것은 불과 2~3년 밖에 되지 않았지만 전도사님께서 저에게 “전집사님, 김윤오목장으로 가시면 됩니다.” 라고 말씀하시기에 가정예배의 중요성도 모르고 의미가 무엇인지도 잘 모르며 저는 전도사님 말씀에 순종하는 뜻에서 “예”라고 답하고 아무생각 없이 나가게 되었는데 가면 갈수록 저는 놀라기가 일쑤였답니다. 항상 이렇게 좋은 곳에 혼자 오는 것이 아쉬웠답니다. 섬김초원 김윤오 목장에는 항상 목요일마다 천국파티가 열린답니다. 평온함, 위로받음, 풍성함 … 마음이 따뜻한 목녀님과 항상 넉넉한 목자님께서는 목원들의 고충이 무엇인지 하나하나 세심하게 파악하시고 기도해주시니 이 또한 얼마나 감사한지요. 그러다 제 남편은 스스로 4월 말부터는 너무 목자님께 감동되고 고마워서인지 목장예배에 나가기 시작하였답니다. 그런데 얼마 전 남편이 피곤하여 몇 번 가정예배에 결석하였답니다. 이 때 표정을 보니 참 미안해하며 빨리 나아서 가겠다고 목자님께 전해달라고 하시는데 진심을 느낄 수가 있었답니다. 또 목녀님께서는 몸이 약해져서 그렇다며 약 칡즙을 주시면서 어서 보하고 건강을 회복하라고 하시면서 염려를 하시더군요. 나이는 나보다 몇 살 어리지만 말과 행동은 나와는 비교가 되지가 않는구나 생각이 들며 목녀는 그냥 목녀가 아니구나. 목녀님께 감사드리고 주님께 감사했어요. 항상 주를 섬기듯 항상 기도로 목원들을 하나하나 섬기며 매 주 밥까지 다 해 주며 봉사하시는 목자 ․ 목녀님의 수고가 헛되지 않게 내가 참 그리스도인으로 바르게 걸어가야지 하고 다짐을 했답니다.
또 하나는 한화어린이집인원이 20명인데 가득하게 해 달라는 것이었답니다. 목사님과 장로님 및 박종헌을 사랑해 주시는 분들의 기도 덕분으로 점차 인원은 늘고 있답니다. 이제 3명만 더 오면 정원이 가득된답니다. 종헌이가 좋아하는 직장을 하나님께서 이미 예비 해 두셨고 종헌이가 즐겁게 직장생활 할 수가 있으니 이것도 얼마나 감사한지요. 지난 4월 23일엔 장로님께서 한화어린이집을 방문하시어 사진을 찍고 기도를 해주시며 하루 종일 작업을 하시어 네이버에서 블로그를 완성하셨답니다. 장로님께서도 한화어린이집이 가장 좋은 어린이집으로 되기를 간절히 바라셨던 것이지요. 그 날 한화어린이집에 새로운 어린이가 들어왔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 사람을 통하여 저를 도와주시니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 글을 읽는 분께서도 네이버에 들어가셔서 한화어린이집을 검색하시면 나오는데 들어와 보시고 댓글도 달아 주시고 기도도 해 주시면 더욱 더 힘이 됩니다. 한화어린이집에 들어오는 모든 이들에게 주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나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성령님 사랑해요! *^^*
섬김초원 김윤오목장 전재숙드림
1.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3.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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