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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응답하신 하나님! | 조회수 : 946 |
작성자 : 손병철 | 작성일 : 2011-06-13 |
헌신카드를 쓰면서 두가지 기도 제목이 있었습니다. 2006년 발병했던 병에서 완전하게 치유됨과 한 집안의 가장으로 직장을 가지는 것이었습니다. 예레미아33장3절 말씀처럼 "너는 내게 부르짖어라,내가 네게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라는 성경구절을 떠오르며 수시로 부르짖었습니다.
목장에서 기도제목이 제 취업이 일순위였습니다. 목자이신 김연국목자님은 본인의 건강보다 제 취업이 기도 우선이었습니다. 그크신 사랑과 섬김 덕분에 좀 멀기는 해도 (주)와이지원 광주사업장에 취업되어 내일 첫출근합니다. 광주라 매주 시민 교회 출석은 힘들것 같고 두주마다 뵙겠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드릴 말씀은 어제 삶수료식에 참석할수 있었는데 그사연이 이러합니다. 원래는 지난주 첫 출근인데 회사에서 입사시 필요한 서류를 다 준비하라고 합니다. 필요한 서류를 살펴보니 제 도장찍고, 등본, 통장사본 등인데 한가지가 눈에 걸렸습니다. 회사양식으로 만들어진 A4 신원보증서였습니다 내용인즉 위 사람이 믿을만한 사람이면 신원인이 되어주라는 겁니다. 난감한 저는 서울에 아버지께 여쭈어 보니 본인과 삼촌이 하면 된다고 하셨는데 회사측에 부모는 안되고 부산 삼촌은 보증이라는 단어 자체가 두려우신듯하여 목장 목자님께 말씀드리고 자문을 구하니 흔쾌히 수락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지금목자님과 분가전 목자님의 아낌없는 사랑으로 서류를 다 준비하였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믿지않는 아니 오히려 기독교에 반감을 갖고 계시던 아버지가 많이 놀라워하십시다. 피를 나눈 내형제도 해주길 꺼리는 걸 교회에서(?)하십니다.삶공부후 이말씀이 더와닿습니다. "항상기뻐하라,쉬지말고 기도하라,범사에 감사하라 "데살5;16-8이말씀새기며 지내겠습니다. 모두들 평안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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