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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하나님의 선물 | 조회수 : 939 |
작성자 : 김지영 | 작성일 : 2011-05-15 |
2011년 1월1일 ...
그토록 예수님을 거부하고 나를 핍박하던 엄마가 나의 손을 붙잡고 입술로
예수님을 영접하는 고백을 했다
하나님의 전적인 선물이었다. 할렐루야!!
그러나 아버지의 병간호로 엄마는 메인 몸이 되어 교회 출석은 힘드셨다
지난 5월 10일 아버지가 3군데 암이 전이 된 것을 진단받고 고신대 병원 다시 입원해 계셔서
병원으로 달려갔었다.. 엄마가 자리를 비워서 어디가셨나 했더니..
이런~ 절을 갔다온거였다.. 나에겐 미안?한 맘이 드셨는지 대충 얼버무리시는것이 안타까웠다
첨에 속상함이 밀려왔지만 내안에 사랑으로 대하라는 마음의 소리가 들렸다.
그동안 습관처럼 지켜왔던 일들이기에 ..그래 시간이 필요한 게지...기다려줘야겠지...
면역력이 떨어져서 치료를 진행할수 없다는 판결을 받고 집으로 다시 오게되셔서 어제 진해 부모님댁으로
갔다...나를 늘 기다려주시고 보고싶어하시는 아버지를 꼬옥 안아드리고 엄마랑 찜질방 토크를 하러 갔다
하나님의 타이밍.. 엄마가 며칠전 성경을 읽을려고 책을 펴는데 심장이 너무 심하게 뛰어서 무서워서 책을
덮었다는 말을 했다... 허걱...놀랍다...엄마가 성경을 펴고 읽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는 사실이...
기도로 전도한다는 말,,, 내가 하면 일이지만 기도하면 하나님이 하신다는 말이 퍼득 뇌리를 스치면서
할렐루야를 외쳤다
엄마에게 하나님은 누구신가,, 예수님은 누구신가,, 천국과 지옥에 관한 간증의 예
그리고 우상숭배가 죄라는 사실을 말씀드렸다...
엄마는 내게 고백했다.. 다신 우상숭배하지 않겠다고.. 손가락을 거셨다
그리고 기도하겠다고 아버지의 영혼을 위해 그리고 자식들을 위해 ..
왜냐면 이젠 영원한 천국이 있다는 사실을 믿기때문이다.. 할렐루야.. 기도 동역자가 생겼다 나에게..
그리고 교회도 가겠다고 하셨다...
못미더운 마음에 엄마에게 주보를 꼭 챙겨오라고 말했다
잃어버린 영혼을 찾으시는 하나님께서 우리가정에 가장 연약한 나를 먼저 부르시고 나의 엄마를 부르셨고
또 아버지 그리고 언니와 오빠를 구원하심을 보게될것을 기대한다
성취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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