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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효도관광 버스 속에서... 조회수 : 1198
  작성자 : 이영인 작성일 : 2011-05-14

찬양으로 치유하시는 하나님.

찬송을 부르세요. 찬송을 부르세요. 놀라운 일이 생김니다. 찬송 부르세요.

온몸과 맘으로 부르는 찬양은 어디서나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바울과 실라가 감옥에서 찬양할때 옥문이 열리는 역사가 일어난것 처럼 우리 교회 어르신들의 일년만의 나들이 효도관광 버스속 찬양에도 치유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일어났습니다.

어머님 여의고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또 다른 섬김을 할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4년째 어르신들을 모시고, 12일 거가대교, 남해대교, 창선대교, 연육교, 사천대교, 남해의 해오름 박물관, 독일 마을 등등...

대형버스 2대, 80명인원이 출발 할때 까지만 해도 비가 내려서 염려 하였는데 목적지를 향하여 가는동안 비는 완전히 멈추고 깨끗하고 시원한 좋은 날씨 속에 즐겁게 다녀왔습니다.

어르신들은 주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를 만끽하며 오고가는 버스속에서 잠시도 그냥 계시지 않으시고 박수를 치며, 몸을 흔들며, 찬양을 부르셨습니다.

"권사님, 한동안 안보이시던데 어디 다녀오셨어요?"

"김집사야, 내가 위가 아파서 병원에 입원했었단다. 하늘나라 가는줄 알았다. 아픈몸으로 효도 관광 갈수 있겠냐?" 갈까? 말까? 하시던 박00 권사님.

일년에 몇번씩 병원을 다녀 오시고 교회 오실때에도 숨이 차 힘들어 하시고, 새벽엔 기도 하실려면 꺼억꺼억 소리로 기도의 줄을 놓치시고, 손끝에 힘이 없어 작은 물병하나도 못들으시던 권사님.

제일 몸이 약하시어 앉아서 가기조차 힘드셨는데 오고가는 버스속에서 기쁨으로 춤추며 찬양하시던 권사님. 그동안 함께 살아왔던 5가지 질병이 떠나가고 나음을 입었습니다.

조00권사님, 바이러스균의 침투로 늘 목을 사용하시기 불편하여 제대로 찬양도 못하셨는데 효도관광 찬양 분위기에 맞추어 찬양하고 집에 가면 많이 아플텐데 염려 하셨지만, 병원 진찰 결과 바이러스균이 완전히 사라져 항상 감사찬양을 부르신다고 합니다.

이런 간증들을 들으신 모 집사님, 척추 측망증으로 지팡이를 잡고 오셨는데 치유하심의 능력을 구하시면서 불편한 몸을 세워 춤추며, 박수치며, 찬양하는 모습을 볼때.....

"아버지 여기 모인 어르신 치유하심을 구합니다. 능력의 손을 펴사 찬양할때 아픈 모든 부분들을 만져주시고 나음을 입는 은혜를 주소서."

마음으로 기도하며 진심으로 찬양하시는 어르신들을 뵐때 우리 또한 많은 은혜를 받았으며 언제 어디서나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체험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도우미  배혜숙, 김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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