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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영혼의치유를 바랍니다 | 조회수 : 731 |
작성자 : 김광순 | 작성일 : 2011-04-15 |
세겹줄기도회 둘째날부터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예배후 기도짝이 없어 버려진 아이처럼 기웃거리다 그냥 집에가 서기도할까 하며
나서는 저를 전도사님께서 붙들어 저와 같은 두분을 묶어주셨습니다 .
낯가림이 심해서 이게 더 힘들겠다는 생각으로 도망하고 싶었으나
지켜보는 전도사님 덕분에 셋은 서로 손을잡고 기도제목과 소속목장을 잠시나누고
우린 서로를위해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주님~~부르며 눈을 감는 순간 저의 눈물샘이 터진듯 눈물을 쏟았습니다.
많은 교인들 사이에 길에서 만나도 모를 우리는 서로를 위해 기도함으로 형제같이
사랑함을 느꼈습니다.
오늘 새벽은 많이도 일어나기 힘들었지만 기도짝이 나를 찾고 있을 생각과 함께 기도하는 달콤함이 저를 불끈 일어켜 주었습니다.
우리는 서로의 영혼을 위해 기도드렸습니다. 어쩜 구체적인 내용이 아닐지 모르나
영혼이 치유받은 후 하나님 주실 은혜를 기대합니다.
어제 오후엔 저의 기도짝 한분이 남편과 함께 맛난 참외를 사서 저의사무실을 방문해주셨습니다.
이런 사랑을 받다니.... 그저조용히 서로의 하는 일을 간단히 나눴을뿐이데...
모든것이 하늘을 날으듯 감사하고 기쁩니다.
우리들의 기도가 늘~ 이어지길 노력하며소원합니다.
마음의 깊은 찬양을 나의 주님께 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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