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새가 열린지 14시간만에 들려오는 응답의 비명!!!!

제 기도제목중에 하나가 우리 큰 아들이 엄마 눈을 피해 인터넷 게임, 만화 등을 보는 것을

끊도록!!!

이었습니다.

사실은 그것이 아마도 저의 가정이 치유받지 못한 부분 때문에 일어난 일이 아닐까

설교듣는 내내

어찌나 찔리던지...

치유가 일어나기 가장 좋은 곳이 가정이라는데......

붕괴???

며칠전 노트북사건도 그렇고 ㅋㅋㅋ

여하튼 단단한 네겹줄이 되어 그립고 그리웠던 바라고 바랬던 ㅋㅋㅋ

강대상!!!!!!!!! 한쪽을 드디어 점령하고

떡 버티고 앉아 기도하는데

말할 수없는 눈물이 흘렀습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영혼들이 안타깝고

하나님을 알면서도 행하지 못하며 사는 제 자신이 부끄러워 울었습니다.

양손을 꼭 붙들고 성령님의 은혜를 놓치지 말아야한다는 간절함으로

매달렸습니다.

집에 돌아온 큰아들에게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지난주 싸운 친구와

안한다던 화해를 하고 (학교까지 정떨어졌었음)

오늘 음악시간에 열심히 한다꼬 칭찬들었다고 했습니다.

그것도 싸웠던 그 아이와 같이 칭찬받았답니다.

상으로 사탕까지 받았다며 자랑했습니다. ㅋㅋㅋ

생전 학교 얘기는 말 안하는 우리 아들이

씽긋 웃으며 이야기하는데

세겹줄의 힘!!!!

ㅠ.ㅠ아자아자 감사

앞으로 게임, 만화까지 왕창 끊어지도록!!!!!

꺅!!!! 

하나님 벌써 좋은 조짐으로 기대케 하시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응답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