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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예수님^사랑합니다^ | 조회수 : 1410 |
작성자 : 김창호 | 작성일 : 2010-09-06 |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소자(小子)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마10장42절)
요즘 날마다 예수님의닮은 분들을 보게하심에 감사드립니다. 갑자기 무슨말인가 하신분도 계실줄압니다.
제가 이곳에 사역하게된것이 지난3월29일(월)매주 월요일 사역이라 이름도(베데스다) 따로있지마는 월요사역이 잘 통하고 있습니다.
이 사역은 정말 보잘것없는 분들 즉 노숙자, 노인분들을 모시고 찬양과 말씀으로 사역하고있습니다.
처음에는 참석하신분들이 20~30명이내에 오셨서 그냥 시간을 떼우며 교회에서 지급하는 빵과금일봉(2.000원)을 받기위해 달려와서 시간이되며 가곤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부질없는 낭비가 아닐까 하는생각도 들었습니다. 찬양도 제대로 따라하지않고 말씀시간에는 주무신 분도 가끔있어 사역하는 우리들은
안타가운 마음이 매주 접하게되었습니다.
그러나 사역하는 동역자들께서 서로 힘내고 이때 우리가 무너지면 아무것도 못합니다.
서로 협력하여 새 힘으로 기도로 준비하며 사역을 하겠되었습니다.
그런데 2~3개월이 지나면서 20~30명이었든것이 인원수도 점점 많아지고 그분들도 찬양도 힘있게 따라하시고 신나게 즐거운마음으로 동참하는것을 발견하면서 사역하는 우리들은 너무 힘이 되었습니다. (이순간 저희들은^우리 하나님감사합니다^^)
노숙자 몇분도 입을열지않고 딱딱한 얼굴에서 밝고 웃는 모습으로 그리고 그 입이 열리는데 3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너무 잘해서 너무 감사가 저절로 나옵니다.
그러든중 몇분이 예수영접을 받다 도중 몇분은 중간에 포기하고 한분이 이달말에 세례를 받겠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오늘도 비가 많이오는데도 우리는 설마 몇분 안오겠지 하고 생각했는데.
이게 왠일입니까. 이곳은 태풍도 세상에 모진바람도 이분들에게는 필요가 없었습니다.
오늘도 자리가 60석인데 꽉차게 자리를 메여주었고 즐겁고 은혜로운 시간을 같이 보내게되어 사역팀들은 하나님의 섭리를 맛볼수가 있었습니다.
저희들은 지금도 그분들위해 기도와 예수님사랑으로 섬기려고 노력하고 준비하고있습니다.
우리교회에서 이렇게 섬길수있도록 배려해주신 담임목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몽골예배실을 사용하게끔 도움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희들과 같이 섬길분은 매주월요일 몽골예배 09시30분에 오시면됩니다. 준비는 기도입니다.
성도님들의 많은 기도와 사랑의관심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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