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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일본선교다녀왔습니다.. | 조회수 : 1024 |
작성자 : 이선홍 | 작성일 : 2009-10-29 |
10월22~26일까지 일본 쯔루가에있는 쯔루가 선교교회에 다녀왔습니다..
김현수목사님과 김윤오집사님,김동인집사님,박백렬집사님그리고저....
봄에도 다녀왔지만 이번에는 하나님께서 일본을 향해서 일하시는 구나 하는 마음에
감동이 있었습니다..
집회기간 내내 새벽에도 눈물로 기도하던 교인들,목사님 말씀에 은혜받고 아멘,아멘을 너무 많이 해서 일본어로 통역하는 소리가 안들려 한국교인들은 아멘을 자제해달라 할정도로 (일본인들을위해서..)구구절절이 우리 영혼에 양식인 말씀으로 집회기간 내내 눈물로..기쁨으로 가득한 시간들이었습니다..
또 병든자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에 일본인 가또 상이 어깨를 다쳐서 나왔는데 동역자들이 함께 손을 얻고 치유를 위해 기도했을때 팔이 나았다는 고백도 있었고 쯔루가 교회 목사님과 사모님,그리고 권사님들을 위해 함께 손을 얹고 기도하는 시간은
눈물바다가 되는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각사람의 마음에 감동을 주시고 각사람의 마음에 은혜를 주시는 것을...
감사하게도 쯔루가 지역에는 교회가 8개나 있답니다,,
하나님께서 이 쯔루가 지역을 통해서 일본을 부흥시킬것을 믿습니다...
2차세계대전 당시 유태인들을 학살할때 피했던 유태인들의 일부가 일본으로 왔는데
그들이 처음 도착한 곳이 쯔루가 지역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쯔루가 지역에 복음이 시작되었나 봅니다...
작은 교회이지만 교인들이 새벽에 함께 기도하고 아침도 함께 먹는 모습은
초대교회의 모습을 보는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꿈과 같이 5일이 후딱지나고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정말 더있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았는데 아쉬움을 뒤로하고 돌아와야만 했구요..
하지만 김동인.박백렬 집사님은 11일동안 더 머무르시면서 7개 교회에 십자가를 다는 공사를 업을 전폐하고 섬기고 있습니다..
위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일본을 덮고 있는 악한 영들이 십자가를 세우는데 얼마나 방해를 하겠습니까?
주의 손으로 두르시고 보호하시기를... 더욱이 높은 곳을 오르내려야 하기에...
일본에서 십자가를 세우려면 엄청난 돈이 들기에 두 분 집사님이 자원해서 봉사하시고 계십니다..
한영혼이라도 더 구원하기를 기다리시는 아버지께서 일본의 영혼들을 찾고계시고
그일을 위하여 일하고 계심을 느낍니다..
일본의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고군분투하시는 주의 종들을 위해서도 기도 부탁드립니다..
아참!일본에 갈때 마다 느끼는건데..작은 일마저도 하나님께서 간섭하심을 느낍니다..
우리가 가지고 가는 짐이 너무 많아서 공항에 도착해서 지난번에 우리 짐을 많이 봐 주었던 직원이 있나 보니 그 직원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어떻하나 하고 다른 직원에게 기도하는 마음으로 다가간후 선교가는 길이고 좋은 일하는 거니 좀 도와주십시요 했습니다..
우리 5명의허용중량은 100kg인데167kg이 나와서..ㅠ
기도하는 마음으로 도와달라 했습니다..하니 그 직원이 우리도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데 아무리 좋은 일이라지만....쩝쩝..
그러더니 다음부터는 이렇게 하시면 안됩니다...해서 통과 되었습니다..
신기하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하나님의 도우심임을 ..돌아서면서- 하나님 감사합니다..는 고백이 나오더군요...
이번 선교에 많은 도움을 주신 울산시민교회 성도님들,그리고 담임목사님,기도로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일본 사람들이 좀처럼 믿지 않고 변하지 않지만 그들 민족성상 한번 믿으면 변함없이 일본을 변화시키리라 믿습니다...
일본이 부흥의 불길이 타오를 날을 소원하며 짧은 시간을 아쉬워하고 이별을 삼키며
발길을 돌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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