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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나눔 조회수 : 848
  작성자 : 안은화 작성일 : 2009-10-29

주일부터 머리가 터지도록 아프기 시작해서 삼일동안 몸살감기로 사람이 죽을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도 완전하게 머리가 다 나은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여

 

집에서 쉬려고 하는데 집에 있으면 뭐하겠노 하여 수요예배를 드리려 갔습니다.

 

찬양을 하는 데 이렇게 맑은 소리를 내는 나 자신이 너무 기쁘고 좋았습니다.

 

예배를 드릴때 치유하신 다는 느낌이 오늘도 역시 은혜를 주시더라구요.

 

제 친구  안은희를 소개하겠습니다.

 

이 친구를 전도 조차 할 수 없었는데 다른 친구는 전도 되지 않고 은희가

 

신기하게도 목장모임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목장에 나오자 마자 참 편안하다고 했고 하나님을 알고 싶어 했습니다.

 

저번목장 모임에서는 자기 집에 목장 식구들을 초대하고 싶다고 하는 말에

 

제가 깜짝 놀라기 까지 했습니다.

 

오늘 은희가 저에게 기도를 부탁했습니다.  남편의 직장이 연락이 와서 취직이

 

되었으면 하는 말로 .......

 

은희의 아주 사소한 이야기 까지 저에게 해 줍니다. 그런데 오늘은 참 많은 짐을

 

지는 은희가 되었습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있다가 눈물이 나왔습니다.

 

은희가 저보고 그러네요 가르쳐 준적도 없는 데 이 모든 것이 내가 지고 갈

 

십자가라고 얼마나 그 말에 눈물이 났는지 모릅니다. 

 

내가 할 수 있는 말은 기도해 줄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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