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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하나님, 당신(?)의 자비를 구합니다 조회수 : 1012
  작성자 : 유병호 작성일 : 2009-08-11

~~기독신문에 아래기사를 보고 우리가 대표기도나 모임시 기도할때

    자칫 이런 실수를 않고 바르게 알고 사용하는게 좋을듯해서 올렸습니다.

    기도시 도움이 되었서면 합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그 대상은 하나님이시다. 그리고 가장 좋은 기도는 하나님이 바로 앞에

 계신다는 마음으로 대화하듯이 하는 것이다. 그런데 기도하면서 하나님을 '당신'이라고

 지칭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당신은 이인칭 대명사로 쓰일 때에는 '아주 높임'으로 쓰이지 않고, 삼인칭 대명사로만

 쓰일 때에만 '아주  높임'으로 쓰인다,

 이인칭 대명사로 쓰일 때에는 '예사 높임'이나 상대편을 낮잡아 이르는 말이므로

 '아주 높임'의 대상인 하나님을 지칭할 때 절대로 '당신'이라는 표현을 쓰면 안된다.

 

  육신의 아버지나 할아버지에게 아버지 당신!  할아버지 당신! 이라고 부른다면...?

  두말할 필요 없겠지요. 볼기 몇대에 눈이 번쩍!! ㅋㅋ 

 

  또 하나, 우리가 기도를 마무리를 할 때에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라고 과거형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은데, 기도는 과거에 드린 것이 아니라 지금 현재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므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처럼 현재형으로 표현하는 게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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