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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최강 유년부, 초등부*^^* 조회수 : 1083
  작성자 : 김은실 작성일 : 2009-08-08

뒤늦게 유년부 초등부 성경캠프 후기를 올립니다.

 

사역하시는 교역자님들과 섬기시는 선생님들의 기도 응답임을 믿습니다.

 

시현(초등부), 보현(유년부) 성경 캠프 장소가 같아 안심하고 성경 캠프에 보냈습니다.

 

가기 전부터 가정예배 드리며 성경 캠프를 위하여 기도로 준비했고 꼭 하나님의 음

 

성을 듣고 돌아오기를 사모했습니다. 캠프 기간 중에 가볼까 하다가 부모의 도움 없

 

이 직접 주님의 음성을 듣기를 갈망하는 마음으로 냉정하게 부모의 마음을 접었습니

 

다. 저희 아이들은 아빠 엄마가 없을 때 더 잘하기 때문입니다. ^^

 

첫째날 주변에서 가보자고 하는 말도 뒤로 접고 내내 기도만 했습니다. 주님의 얼굴

 

을 뵈옵기를....돌아온 이후 살짝 물었습니다. 

 

"하나님이 뭐라셔?"

 

"순종하라고 하셨어요."

 

큰 애 시현이의 말이었습니다. 정말? 하며 자꾸 물었습니다.  

 

"자꾸 눈물이 나는데 분명히 '순종해라' 했어요."

 

보현이가 끼어들며 말하더군요.

 

"엄마, 나는요~ 뭐라 뭐라 이상한 말로 기도했는데 하나님이 '기도해라' 그랬어요."

 

"그래?  하나님이 하신 말이니까 꼭 지키자."

 

사실 방언했다고 말하는 둘째의 말을 믿지 않고 그냥 지나쳤답니다.

 

진실은 가정예배 드리는데 드러났어요..

 

저희 가족은 3분 정도 통성 기도를 하는 시간을 가지는데 보현이가 방언으로 기도

 

를 하더라구요..

 

할렐루야!  아무 말도 안했지만 믿지 않은 제가 미안했고 온 가족이 이제 방언으로

 

기도하자고 약속했구요

 

시현이가 부러웠는지 울더라구요.. 요즘 가족이 시현이의 영의 언어를 열어주세요..

 

하고 기도중입니다.

 

성경캠프 이후 하루도 빠지지 않고 일어나 QT부터 하는 아이들이 얼마나 아름다운

 

지..주님의 작품입니다.^^

 

울산시민교회 유년부, 초등부 최강입니다.

 

아이들에게 믿음의 가르침을 허락하신 모든 돕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아이와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마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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