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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유대인이 예수님을 싫어하는 이유 | 조회수 : 1679 |
작성자 : 김진호 | 작성일 : 2009-07-20 |
1.
전 세계적으로 앰뷸런스의 자동차 앞과 뒤 그리고 지붕엔 빨간색의 십자가 표시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아무리 전쟁 중이라 하더라도 빨간색의 십자가 표시가 되어 있는 앰뷸런스엔 생명이
위독한 환자가 실려 있으며 긴급하게 후송중이라는 의미로 전세계가 공통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죠. 적십자가 표시가 되어 있는 앰뷸런스는 적군이든 아군이든 공격하지 않는
것이 국제적인 약속입니다.
물론 십자가 표시에 반감을 갖고 있는 모슬렘 권에서는 빨간색의 초승달을 표시하거나
빨간색의 마름모꼴의 모양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우리나라를
포함한 서구 유럽 국가들은 앰뷸런스와 병원에는 반드시 적십자 표시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서구 유럽과 유사한 문명을 받아들이고 있는 이스라엘에선 앰뷸런스에 적십자가
그려져 있지 않습니다.
그 대신에 파란색의 다윗의 별 모양이 앰뷸런스에 그려져 있습니다.
도대체 이스라엘의 앰뷸런스엔 왜 적십자가 표시되지 않은 것일까요?
그것은 십자가는 당연히 그리스도의 고난을 상징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를 메시야로 인정하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예수를 상징하는 십자가 조차도 앰뷸런스에
표기하지 않을 정도로 이스라엘의 유대인들은 예수에 대한 민감한 반응, 심하게는 알러지
반응을 보이고 있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 주는 예입니다.
이스라엘의 유대인들이 예수와 관련된 십자가를 얼마나 싫어하는지 예를 더 들어 보겠습니다.
우리는 수학 시간에 1 더하기 2는 3이라는 수학의 등식을 공부합니다.
여기서 더하기 표시는 당연히 가로획과 세로획이 교차하는 십자 표시를 하죠. 아마도
이것 역시 수학을 공부하고 사용하는 모든 인류라면 아무런 거부감 없이 사용하고 있을 것입니다.
세계 만국의 공통 기호라는 것이죠.
그러나 이스라엘의 유대인들은 수학시간에도 이 십자 표시를 하지 않습니다.
역시 십자 표시를 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이 떠오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의
유대인들은 1 더하기 2를 표시할 때 더하기 표시를 십자로 하는 것이 아니라 십자에서
가로획 아랫 부분을 사용하지 않는 그러니까 우리나라의 모음인 ㅗ의 표시를 합니다.
그것 뿐만이 아닙니다.
아라비아 숫자에서 4를 쓸 때도 분명히 숫자 안에 십자표시가 들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의 유대인들은 아라비아 숫자 4를 쓸 때도 가로획을 그었다가 그대로
아래로 내려쓰느 조금은 특이한 방식으로 4를 표시합니다.
어떻게 보면 아라비아 숫자 9하고도 비슷한 모양입니다.
또 한가지를 예로 들까요?
보통 우리는 자동차가 다니는 교차로를 4거리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곳엔 반드시 신호등이 설치되어 있어서 직진 차량과 좌회전 차량을 빨간색과
노란색 그리고 초록색으로 안내하죠.
하지만 이스라엘엔 이 사거리 마저도 도로의 모양의 마치 십자가를 연상한다는 이유
때문에 도로에 사거리를 만들지 않습니다.
그대신 교차로 중앙엔 동그란 모양의 화단을 설치한 로터리를 만드는 것이죠. 그래서
교차로에 들어간 자동차들은 신호등의 안내에 따라 직진과 좌회전을 하는 것이 아니라
수시로 로터리에 진입해서 직진과 좌회전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물론 예루살렘이나 텔아비브 처럼 자동차의 교통량이 많은 도로에서는 어쩔 수 없이
사거리를 만들어 놓긴 했지만 브엘세바나 에일랏 같은 유대인들이 많이 모여 사는 도시에
는 반드시 이런 식의 로터리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 정도로 이스라엘의 유대인들은 예수를 상징하는 십자가 표시를 싫어하고 있습니다.
우스개 소리로 하는 얘기지만 예수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면 죽어 있는 시체도 벌떡 일어
나서 짜증을 낸다고 할 정도니까요.
예수와 예수를 상징하는 십자가를 이토록 싫어하고 증오하는 민족이 바로 이스라엘의 유대인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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