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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부모초청 | 조회수 : 1138 |
작성자 : 김현숙 | 작성일 : 2009-04-25 |
소망부에서 부모초청이 주일이라 봉사하는 부서를 한주쉬고 소망부에 갔다. 선생님들이 반갑게 맞아 주시고, 부모님들이많이 와 있었다. 한가족씩 소개하며 찬양하는 시간을 통해 아이와 부모님을 같이 볼 수 있었다. 담임과 부모님이 안 와서 삐져있던 지혜가 생각난다.
오랜만에 잘 못보던 엄마들을 만나서 얘기하며 얼굴을 보니 너무 좋았다. 안본사이 아이들이 너무 많이 커서 소망부실이 꽉찬 느낌이다. 아이를 소망부 보내고 다른교회 다니는 규희 엄마도 오고 잘 안보이던 종석이 엄마와 상지엄마도 오고...... 같이 근무하는 성윤이 엄마와 부모초청때 가겠다던 채현이 엄마가 안 보여서 섭섭하기도 하다. 아픈 부모님들을 위해 같이 기도하고 예수님을 만나고 체험해야 된다는 말씀에 엄마들이 귀담아 듣는다. 잔치집 처럼 맛있는 음식이 많아서 뭐부터 먹을까 고민이 되는 순간!!!
우리딸은 고기와 식혜가 맛있는지 옆 친구의 것 까지 다 뺏아 먹었다.^^
평소에는 아이만 보내다가도 이날은 엄마들도 다오는 것 같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목사님과 선생님들의 사랑이 가득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어제먹은 고기와 김치가 생각난다^^
주일이면 아이들을 기다려 주는 목사님과 선생님들이 계셔서 아이들과 부모들은 주일이 기다려 지고 행복한 것 같다
찬송이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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