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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귀신과의 대적...담대함........ | 조회수 : 1209 |
작성자 : 정교은 | 작성일 : 2009-04-16 |
요즘 하나님께서 여러모로 체험케 하셔서 이런 귀한 간증들을
시민 성도 여러분과 나누게 되니 영광입니다..
하나님 피해 여러모로 도망치고 부인하며 살아온날들이 불과
얼마전인데 이렇게 빨리 하나님께서 절 사용하실 줄 꿈에도 몰랐습니다..
천국체험한 후 전 더욱 담대해지기위해 기도했습니다..
죽는건 무섭지 않다생각했는데 귀신은 왜그리 무서운지..ㅠㅠ
그런데 그 기도 드린 후 하나님께서 바로 또 담대함을 키워주시네요..
지난 부활주일날 친정엄마와 동생이 교회를 등록하고
그 다음날부터 엄마가 영적싸움하느라 많이 힘들어했는데,
혼자 잘 이겨내리라 믿고 멀리서 늘 기도만 했습니다..
천사방 육겹줄 기도짝들과 함께..
그런데 어제 밤에 친정엄마한테 전화하니
일어나지도 못할정도로 아파서 걸음도 못걷고 누워있는데,
담배가 피고싶고,술을 들이켜마시고 싶고, 욕이 하고싶고 짜증도 나고,
벽에 걸린 십자가도 치우고싶고, 복음송이니 CBS방송이니 막
다 집어치우고 싶단 생각이 든다는거예요..
이대로 무너지는가싶어 놀란 마음에 육겹줄 기도짝 집사님, 사모님, 자매님, 김태구 목자님께
늦은 시간이었지만 문자로 대적기도 부탁드리고 경주로 출발했어요..
가는 내내 친정가서 눈을 뜨고 대적기도할수 있게 미리 눈을 부릅뜨고
기도하기 시작했어요..신랑이 운전하고 전 창문을 바라보며 기도하는데
귀신같은 형체들이 막 눈앞에 아른거리며 곳곳에서 절 처다보는것 같더라구요..
더 큰소리로 목사님께서 가르쳐주신 대로 대적기도를 하면서
중간중간에 담대할수 있게 귀신을 보여달라고 기도했어요..
두렵고 무섭던 마음이 친정집 대문앞에서 딱 사라지더라구요,,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시는데..
두 주먹 불끈쥐고 하나님 빽 믿고 대문을 일부러 세게 열면서 들어가니
엄마가 깜빡 잠에 들었더라구요..
들어가자마자 문이란 문은 활짝 다 열고 엄마 붙잡고 십자가 손에 쥐고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대적한다..떠나갈찌어다...하면서 혼자 몇시간 기도했어요..
친정가면 항상 속으로 기도했는데 첨으로 입을 열어...
엄마 보면서 ..눈 부릅뜨고...
처음에는 눈을 막 피하더니, 중간중간 눈 부릅뜨고, 나중에는 아예 눈을 감아버리더라구요..
조금 괜찮아지는것 같다며 이내 잠들어버리더라구요..
시간도 늦었고 해서 저도 잠자리에 들었는데 하나님께서 귀신보여달라고 하지말고
이제 선포기도 하라 하시더라구요..
아침에 또 일어나자마자 누워있는 엄마 붙들고 선포기도 하고
엄마 등록한 교회 담임목사님께 신방부탁드려서 예배드리고 안수받았어요..
왠만해서 엄마가 울지않는데 안수받으며 통성기도하는데 눈물을 흘리더라구요..
얼마나 감사하고...얼마나 은혜스러운지...
울산에 와서 좀전에 통화했는데 기분도 좋고 마음이 편하다며
계란후라이 두개나 해서 점심 먹고 있다네요.......
완전히 영적싸움이 끝나진 않았지만 끝나감이 보이기에
기분좋게 기도할수 있을것같네요...
어제 기도할때 깨질듯이 아프던 제 머리도 이제 괜찮고..
하나님 감사합니다..
또 이렇게 엄마를 통해 담대함을 길러주시네요...
귀신.......정말이지 하나도 안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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