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홈  >  시민공동체  >  커뮤니티

 "

  제  목 : 마음을 비운 기도 조회수 : 890
  작성자 : 김동성 작성일 : 2009-04-13

세겹줄 기도회 첫날 기도의 짝을 정하고,

기도 제목을 나누고,

세겹줄 특별 새벽기도회는 시작 되었습니다.

기도제목 가운데 하나는

목장의 식구들이 많아 분가를 하여야 하는데

선뜻 예비목자로 자원 하시는 분이 없어 고민하고,

예비목자가 세워지면 분가 해야지 생각하고 있는 가운데

세겹줄 기도회를 통하여 기도하고 싶은 마음이 일어났습니다.

분가 할 수 있도록 예비목자(마음으로 생각하고 정한 분)로 세워지기를 바라면서,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특별 세겹줄 새벽 기도회 기간 마음을 비우고 기도하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기도는 응답없이 하루하루 시간만 흘려가고 있었습니다.

일주일째 저녁시간 집으로 전화 한통화가 왔습니다.

“목자님 물어볼것이 있습니다”

“예, 무엇입니까?”

"경건의 삶 공부시간에 평신도 세미나에 대해 듣고 가고 싶은 마음에 갈 수 있나 하고,"

알아보고 싶다고 하는 내용,

저는 담당목사님께 알아보고 연락을  하겠다고 하고

바로 담당 목사님께 물어보니 갈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바로 전화를 하여 갈 수 있다고 전하고,

부부가 함께 평신도 세미나에 참석하면 좋을 것 같다고 하였습니다.

전화를 끊고 가만히 생각하니 기도한지 일주일 만에

그것도

사람의 생각과는 정반대로

하나님의 생각과 뜻에 의해서

일이 진행되는 것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정해 놓고 기도하는 것은 나의 생각을 물어 보는 것이지만

정해 놓은 것 없이

뜻에 합당한 결과만을 바라고 기도할 때

하나님은 그 기도를 들어 주신다는 것을

이번 세겹줄 기도회를 통하여 체험 할 수 있음을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봄은 우리의 마음을 부드럽게 해주지만,

기도의 응답은

우리 마음에 행복을 주며, 축복을 가득 체워 주심으로

봄 보도 더 부드럽고 따뜻한 마음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또 세겹줄 기도회를 통해 기도하지 못한 부분까지 세밀하게 만지시는 하나님을 체험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기도의 짝으로 함께 하여 주신 이선홍집사님, 박성민형제님 감사합니다.

 "

전체댓글 0

댓글 쓰기0/1200
입력
  이전글 : 사단을 고발합니다
  다음글 : 소망이 주님께만 있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프린트하기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