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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특별한 사랑 조회수 : 1003
  작성자 : 박진수 작성일 : 2009-04-04

평신도세미나를 다녀오기 까지...

저는 전기공사 하는 회사에서 소장으로 근무 하고 있습니다. 기술은 있다고 자부했지만 때로는 현장에서의 일이 순조롭게 안 될 때가 많습니다.

언젠가 회사 일을 하는 중에 해결 안 되는 일이 있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하나님께 물었습니다.

(신앙생활 6년째이지만, 전적으로 하나님께 의지를 못했거든요.)

그런데 하나님은 그 일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혜를 주셨습니다.

그 후 이러한 기도와 응답의 단 맛을 자주 맛보게 되었고, 목장모임에서 나눔도 가졌습니다. 온 목원들이 내 일처럼 기뻐 해 주었고, 이 날부터 저는 하나님과 대화하기 시작했습니다.

 

1.목장 광고 시간에...

목자님이 3월27일부터 열리는 남송교회 평신도 세미나에 휴스턴 서울교회 최영기목사님께서 오신다며 세미나 참여를 권유 하였습니다. 저는 바로 "예"라고 대답했습니다.

대답을 하고 나니 회사에 휴가 낼 일이 걱정이 되더군요. 그래서 그 다음날 기도 한 후, "사장님, 교회에서 세미나를 가야 하는데 3일간 휴가 좀 보내주세요." 하고 말씀 드렸더니, 말이 끝 나자마자, "그래요. 다녀오세요."하셨습니다 (우리 사장님은 불도가 심하신 분이십니다. 성령님의 인도 하심은 저희 사장님의 마음 까지도 움직여 주셨고, 하나님은 또 세미나 가기 3일 전부터 모든 업무를 말끔히 처리하게 하시고 세미나에 집중하도록 여건을 허락 하셨습니다.(감사)

 

2. 세미나 마치고 돌아오는 기차 안에서 하나님의 음성

아침 제단을 세워라. (아멘)

고난주간 동안 저녁을 금식해라. (아멘)

12월에 목자로 섬겨라.(아멘.아멘)

이런 음성을 듣고 나니 가슴이 찡하면서 눈물이.....

 

3.세미나 참석 후 하나님의 선물

세미나 다음날 아침 새겹줄기도회.

목사님의 말씀이 귀에 쏙쏙 들어오면서

내 가슴은 두근두근..

다음날 또 하나님의 음성.. “사무실에 가면, 오늘도 별 바쁜 일이 없다. 사장님께 말씀드려서 기도하고 오겠다고 말씀드려라”.

순종하는 마음으로 "사장님 교회 기도하고 올게요." 한 번에 허락.(할렐루야 하나님 감사합니다.) 화요반 생명의 삶 공부를 도강?(난 주일반)하고 바로 기도실로.. 하나님 감사합니다.

 

4.축복의 날

그날 퇴근때 사장님께서 내일 등산 준비해서 출근하라고 하셨습니다." (예!)

다음날 교육청의 공사를 마무리 하고 오후에는 문수산을 올라가면서 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 함께가는 직원들보다 10분 먼저 올라가서 기도할 수 있게 해주세요.' 기도응답. 아멘.

 

5. 문수산 정상에서의 기도

'하나님.. 너무 감사합니다. 하나님, 우리 사장님 너무 감사해요. 하나님!아버지 저에게 건강을 주셨고 열심히 할수 있는 일터(명화전기)를 주셨는데 더 열심히 일할수 있도록 "입찰"많이시켜주세요

기도하는 중에 하얀 눈이 펑펑(4월1일). 감격의 눈물도 펑펑...

 

제 마음을 늘 만져 주시는 하나님 감사 합니다.

아무리 생각을 해도 웬 은혜인지요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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