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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시민 가족들의 중보가 절실합니다. | 조회수 : 1187 |
작성자 : 최아련 | 작성일 : 2009-04-02 |
매일이 새로운 은혜의 시간입니다.
작은 것 하나도 감동이 되니 우리의 생각이 바뀌면 모든 것이 바뀐다는 것이 참말이네요.
그럼에도 아무 것도 아닌 자기 생각의 틀에 얼마나 많이 자신을 묶어두고 있는지 다시 한 번
나와는 다른 하나님의 길, 하나님의 뜻을 묵상하게 됩니다.
오늘은 한 자매를 위해 가족들의 중보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오랜 기도와 여러 분의 도움으로 어제 수요예배에 등록한 자매 이야기 입니다.
결혼 전 신앙생활을 했으나 불신 남편을 만났고, 결혼을 약속하고 인사를 드리러 가서야
남편의 집안이 단순히 불도 집안이 아니라 시어머니께서 암자를 운영하고 계신 역술가란
사실을 알고 결혼을 파하려고 여러번 시도했으나 정에 이끌리어 결혼을 하고 십수년을 살아왔는데
모든 경제권이 시어머니께 있어서 자매는 시어머니께 꼼짝 못하고 매여 있었고, 최근에는
시어머니께서 아들들이 이 일을 물려 받으려 하지 않자 며느리인 이 자매에게 역술 공부도
하고 신도 물려 받으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무섭기도 하고, 그 이후로 남편이 가끔 노려보거나 할 때는 무슨 귀신이 씌인 사람 같아서
견딜 수가 없다면서 그렇게도 미루고 미루더니 교회에 오기 시작하고 망설임 끝에 어제 등록을 하게
되었습니다. 등록 하고는 시어머니께서 속을 꿰뚫어서 보시면 어쩌나 전전긍긍하고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자매로 인해서 멸망으로 가는 집안을 구원하시고자 하나님께로 자매를 사용하신다고 소망을 가지고
먼저 믿음으로 구해야 한다고 함께 기도하고 있지만
앞으로의 예정된 고난에 저 역시 눈물로 가족들의 중보를 부탁드리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신은희 자매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눈 앞의 현실만을 두려워 하지 말고 이미 대적들과 맞써 싸우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담대함으로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며 기도로 무장되어져 이 영적 싸움에서 승리하도록 기도해 주세요.
특히 시댁식구들이 우정동 일대에 살고 계셔서 교회 나가는 것을 알까 더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
자매가 잘 이겨내도록, 두려움을 떨쳐 버리고 하나님만 바라보도록
어렵게 어렵게 하나님께로 발걸음을 돌린 자매에게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기를 기도해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음을 기억하며 생각나실 때마다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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