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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일터로 돌아왔습니다. | 조회수 : 1052 |
작성자 : 오종학목사 | 작성일 : 2009-03-13 |
그동안 부족한 저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염려해주시고 도와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담임목사님과 교회의 배려로 한달 여간을 치료와 요양으로 보냈습니다.
자그마한 가정교회와 새로이 떠오르는 몇교회를 경험해 보는 시간도 가졌고
저 자신의 부족한 모습을 돌아보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한 후배 목사가 이런글을 보내왔습니다.
"행님 하나님께서는 죄인은 사용하셔도 환자는 사용안하신답니다. 건강하이소!"
쓸모없는 인생을 쓸모있도록 만들어가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좀더 쉬라는주변의 만류가 있었지만
더 쉬고 있다보면 저 스스로가 감각을 잃어 버릴것 같아서 나왔습니다.
하루 교회 이곳저곳을 돌아보면서 나눠줬던 업무를 다시 되돌려 받으면서
찬찬히 일을 시작했습니다.
저 대신 열심히 제일을 대신해준 동역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구요
특별히 담임목사님을 위해서 꼬~~옥 기도해 주셔요
동병 상련 이라고 ... 제가 조금은 목사님의 건강에 관해 느꼈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내일도 활기참과 기쁨으로 건강하게 살아보십시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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