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시민교회 성도님...

 샬롬!!

 예배 참석 하신 분들은 모두 아시겠지만..

 오늘 3부 예배 시간에... 목사님께서는 고개를 한 번도 들지 않으시고..

 계속해서.. 교회 지도자들의 부족함과... 자신의 연약함을 고백하시면서...

 설교 하셨어요...

 사실,,, 우리가 그 귀한 말씀을  듣고도.. 도무지 깨닫지도 못하고 , 제대로 살지못하는 

 개개인 우리가 회개해야 하는데 ...

 예배시간 내내... 주체할 수 없는 눈물과 부끄러움 때문에.. 참... 앉아있기 힘들었습니다..

 우리 성도님들 모두가 저와 같았을 거란 생각도 듭니다...

 우리 서로 기도하고 그 기도 합해서.. 사랑하는 우리 하나님이,  우리 목사님 위로해 드리도록 조금씩이라도

 기도 합시다...

 그리고.. 우리 성령님이 주신 각 개인의 믿음의 분량대로 작던지,크던지 온 힘을 합해...

 말씀과 기도로 세상을 정복해 나갑시다... 그래서.. 더이상... 세상이 우릴 욕하지 못하게...한번 살아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