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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신앙과 미신 (퍼온글 입니다) | 조회수 : 875 |
작성자 : 이선홍 | 작성일 : 2008-12-16 |
신앙과 미신 |
점쟁이나 무당을 찾아가서 자신의 소원을 이야기하고 소원을 비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 앞에서 기도하는 것보다 훨씬 진지합니다. 그 사람들은 무당이 써주는 부적을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소중히 여기는 것보다 더 소중히 여깁니다. 서울 장안에서 용하다고 소문난 무당을 찾아가서 굿을 한번 하기 위해서 그 사람들이 지불하는 액수를 보면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 앞에 바치는 헌금 액수와는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가리켜서 '신앙인'이라고는 말하지 않습니다. 무당 앞에서 아무리 진지하고 아무리 거액을 헌금한다 하더라도, 사람들은 그런 이들을 가리켜 '미신을 쫓고 있다'고 말합니다. |
그렇다면 미신과 신앙의 차이는 무엇이겠습니까? 미신은 내게 있는 돈이나 재물이나 달란트나 그 무엇이든 간에 나의 소유로 신을 달래고 어르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럴때 나는 켤코 변화되지 않습니다. 오직 신을 변화시켜서 나의 목적을 성취하고자 하는 것이 바로 미신입니다. 반면에 절대자이신 신을 인간이 좌지우지할 수 없다는 것을 분명히 알고, 그 신앞에서 날마다 내가 변화되어 가는 것을 신앙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신앙과 미신의 진정한 차이점은 바로 <나의변화> 유무에 있습니다. |
아무리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예배당에 나와 있다고 할지라도 삼위일체 하나님 되신 그분을 나의 돈이나 재능으로 달래고 얼러서 내 목적을 성취하려 한다면, 그것은 미신을 좆는 행위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날이면 날마다 그분의 말씀 앞에서 내가 바뀌어 간다면 우리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어가는 것입니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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