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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행나모'보고서 조회수 : 1373
  작성자 : 박현정 작성일 : 2008-10-31

행나모 보고서

**10월 29일 저녁 행나모를 위한 기도 제목 다시 메시지로..

**10월 31일

10시 30분 목장 식구들 도착-장식, 준비해온 음식 담기, 순서 점검

11시 20분 이경순씨(태신자), 정민영씨 도착, 11시 30분 임옥련씨(새신자) 도착

각자 자신을 소개 한 후 다함께 노래 (잊혀진 계절, 옛 시인의 사랑)

~몸풀기 (레크레이션) - ‘내게 강 같은 평화’에 맞추어서 오른쪽으로 잼잼 8번, 왼쪽으로 잼잼 8범, 다시 오른쪽 왼쪽 반복하며 4번, 2번, 1번, 만세(할렐루야!)

~감사 찬송 찬양 후

~12시부터 식사

~식사가 어느 정도 마무리 되자 이야기 나누기(간증)

~2시 쯤 목장식구들 귀가

~3시 이경순씨 정민영씨 귀가.

**되돌아 보기**

장식: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환영 합니다.’를 프린터해서 글자를 파내고 색도화지 위에 붙여서 글자색이 무척 예뻤다. 그러나 진행 도중에 한 장씩 떨어졌다. 접착제로 사용한 종이 테이프를 사방에 붙였어야 했다. 글자 중간에 한번만 붙여서 종이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 떨어지고 말았다. 다음에 미리 점검해야겠다.

식사: 잡채, 불고기, 전, 오징어 볶음, 샐러드, 참치김치 김밥, 잡곡밥, 계란말이, 나물, 김치, 약밥, 과일, 옛날과자, 사탕, 초콜릿, 튀긴 검정콩, 음료수를 준비했다.

선물: ‘자녀를 위한 무릎기도문(나침반)’을 준비했다. 이경순씨가 좋아했다. 이 책에는 ‘자기 모습을 사랑할 줄 아는 자녀’ ‘생명의 말씨를 쓰는 자녀’등등 한 달 동안 매일 다른 제목으로 자녀를 위한 기도문이 실려 있다. 엄마 마음은 다 똑같아서 이런 종류의 책을 좋아할 것 같았다. 또 떡을 주문해서 미리 도시락 통에 준비했다가 목장식구들과 방문한 분들에게 드렸다.

그 외 진행: 다음에는 이야기 나누는 것도 미리 목장 식구들과 충분히 얘기가 되어야겠다. 아니 미리 삶을 나누자고 했는데 ... 손님 앞에서 말하기가 쑥스러웠는지 활기차지 않았다. 연예인 이야기, 스포츠, 교육 등의 이야기에서 벗어나기가 힘들었다.ㅠㅠ ...

몸풀기 시간은 재미있었다. 한두 가지 더 준비했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좀 더 다른 프로그램을 개발해야겠다.

노래도 미리 챙기지 못했던 것 같다. 좀 더 경쾌한 곡이었으면 좋았겠다. 오랜만에 추억의 노래를 불러서 좋았긴 하다.^^

방명록을 미리 인쇄하지 않아 아쉬웠다.

또 마지막에 부르기로 한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잊고 못했다.

** 모든 목장 식구들이 처음 했던 ‘행나모’ ....주보에 광고가 시작되면서 목장식구들 중에서 아는 사람이 없다며 부담스러워했다. 어떻게 하나 망설이며 일단 목장에서 얘기해 보자고 생각하고 있는데 정민영 집사님이 태신자를 우리 목장에 초대하면 어떻냐고 했다. 그래서 나도 초청을 하고,,,참 감사하다. 가만있어도 보내주시는 하나님,,, 민영씨,,,, 열심히 음식을 만들어 온 목장 식구들,,,,

다음 주 야외모임에 이경순씨를 초청했더니,,, 망설였다. 집에 있는 책을 빌려가라며 이런 저런 얘기를 더 나누었다. 책을 빌려가며 다음 주 금요일에 준다고 한다.^^

더 열심히 기도하며 목장에서 정착을 하고, 교회에 등록하고 믿음 생활을 하면 좋겠다.

옥련씨는 이전에 한번 목장에 왔었다. 점심시간에 잠깐 나와서 고마웠다. 주일날 점심을 같이 하고, 3부 예배를 드리기로 했다. 이번에 만나면 등록할 수 있을까?

내년 ‘행나모’를 위해 지금부터 기도하며, 목장 식구들과 영혼 구원에 대한 열심을 품고 준비해야겠다. 부족하고 모자란 ‘행나모’지만 다음엔 더 잘 준비하기 위해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적어본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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