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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믿음의추억여행 조회수 : 385
  작성자 : 백미화 작성일 : 2008-10-24
  명희선집사님! 늘 예쁜 모습으로 그리고 열정적인 내면으로 영혼들을 잘 섬겨 주시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

  아하! 집사님도  지치고 힘들어 할 때가 많은 줄은 몰랐네요.

예전에 같은 목장이었을 때에 같이 등 떠밀려 가면서  병중의 성도를 위해서 기도하고, 별로 달가와 하지도 않는 집들을 전도하면서도 늘 활기찬 모습에 감동하고 감사했었답니다.

제 태신자들이라서 제 일이라 생각했었는데  같은 목장의 목녀인 집사님이 더 열심히 섬겨 주셔서 미안하고 감사하고 그리고, 너무 열심히 특심이신지라  내심은  약간 부담스러워 하기도 했었습니다. 저는 태신자들과 아주 천천히 여유를 가지고 사귀는 편이라서.......(*^^*)

여하튼 집사님의 영혼을 향한 그 뜨거운 사랑과 섬김에 늘 감동하고 감사를 하곤 했었는데 말 할 기회가 없다가  이렇게 지면으로 말할수 있어서 참 좋고요 오늘부터 기도수첩에 명희선 목녀님과 지창구 목자님 이름을 적어 놓고 매일 한번씩 이름을 부르고 기도를 하겠습니다.(귀가 간지르우시면 제가 기도 한 줄 아시길...*^^*)

담임 목사님과  사모님께서도 참 조용하신데 열정적으로 섬김의 모범을 보여주시고 한 성도 한 성도 영과 육의 풍성한 꼴로 먹여 주시고 정성껏 대해 주셔서 참 감사하고 감동입니다.    

저도 사역훈련 받을 때에 많이 힘들어 했을 때에 굉장히 더운 날씨에도 맛있는 음식과  향긋한 차를 이성옥 사모님께서 대접해 주셔서  새 힘을 얻고 지금까지 성경말씀 잘 배우고 실족하지 아니하고  지내온 것 같습니다.

  사모님께서는 토요일에 교회청소를 할 때에도  말없이 같이 해 주시고  더울 때는 야쿠르트 사 오셔서 대접해 주시고  제자훈련때에도 특유의 열정적인 강의로 성경암송과 성경공부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기틀을  만들어 주시곤 하셨지요.(*^^*)

  교회 안에서는  성도들간에도 늘 같이 지내다 보니 그냥 한 가족이려니하고  칭찬 한마디, 격려 한마디도  없이 소홀했었어요. 같은 말을 해도 같은 섬김을 나타내도 각기 다른 반응때문에 이 시대에 사역자로 사는 일은 결코 녹녹치 않은 힘들고 버거운 일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힘들고 지칠 때에는 주님께서 그리고, 누군가가 기도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다시 힘을 내어서 천천히 뛰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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