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말씀이 함께하는 시원한 남도여행 |
조회수 : 837 |
작성자 : 유병호 |
작성일 : 2008-08-21 |
지난 8. 14일부터 16일까지 2박3일간 장년을 위한 하계 수련회 말씀과
함께하는 남도여행 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아주 즐겁게 다녀왔습니다.
어른 23명, 아이들 3명해서 모두 26명의 최 정예부대(?)로 짜여진 남도
여행팀은 선발대(?)로 먼저 도착하신 담임목사님 내외분과 남도시민교회
김상길 목사님 내외분의 따뜻한 환영속에 첫날 담양에서 대나무 박물관,
관방제림 관광, 죽녹원에서의 죽림욕과 재밌는 게임, 아름드리 가로수로
하늘과 길 끝이 보이지 않는 메타세콰이어길을 산책하였고, 저녁엔 깜짝
이벤트!! 손성심 권사님 생신(환갑) 축하예배로 담임목사님의 말씀에 은혜
받고 각자 소개와 간증의 시간으로 더욱 은혜받고 시민성도들간 더욱
친숙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둘째날은 땅끝마을로가서 전망대까지 모노레일 타고 올라가 남해안의
절경을 보고, 사구미 해수욕장에서 해수욕으로 더위를 시키고...
다산 정약용 선생 유배지였던 다산초당에 들렀다가 온통 비맞고...
한국의 나폴리란 마량항에서 유람선 타고 또 다른 해안 절경을 구경
마침 그곳 축제기간에 울산서 초청되어온 오카리나 연주자 김천씨께서
담임목사님과 우리 시민성도들을 위한 특별연주! Amazing Grace (찬송가
405장 나같은 죄인 살리신)로 은혜 받고...
밤늦게 담임목사님 내외분 주일 준비차 울산으로 먼저 향하시자 아쉽고
늦은 밤길이라 조금 염려도 되었지만...우리 일행은 김상길 목사님 내외분
께서 준비하신 대나무 통으로 목사님과 곽은옥집사님의 지도로 찬양과
운동으로 피곤을 풀고... 좀 더 자유스러운 시간(?) ^^ ㅎㅎㅎ
마지막 날 가볼 곳이 많아 의견이 많았지만... 해남 5일장에가서 장거리
보고 인근 녹차밭 구경후 울산으로 출발하는 길에 낙안 읍성에 들러
마지막 관광을 마치고 무사히 울산도착. 완도와 보길도 등을 가보지
못해 다소 아쉬웠지만 내년을 기약하며...
2박3일간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로
말씀으로 함께하는 남도여행 의 막을 내렸습니다.
차량으로 수고하신 심낙출 집사님! 식사에서 부터 잘 수 있는 것 까지
끝까지 준비하시고 기도로 봉사하신 손성심권사님! 오며 가며 먹을 것을
직접 챙겨 주시고 일행들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어시고 헌신 봉사하신
배혜숙집사님! 시민 사랑의 집에 선풍기 와 커텐설치 등 방을 아름답게
단장하시느라고 수고하신 일명 맥가이버 집사님! 김승종 집사님 정말
고생 많어셨고, 모두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동행한 26명의 모든 시민성도들이 하나가 되는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고마우신 하나님께 감사! 함께한 모든 분들께 감사!^^
순수 아마추어 작가 사진도 몇장 올렸습니다. 샬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