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박 6일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잘 돌아왔습니다.
은혜의 말씀, 눈물의 기도, 하나되는 공동체 훈련, 즐거웠던 조별발표, 귀한 섬김, 행복한 나눔, 좋은 숙소, 맛있는 식사, 덤으로 얻은 관광까지... 모든 것이 하나님의 도우심과 축복이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짧지 않은 일정 동안, 물론 시행착오와 비좁은 선박 등의 불편함이 있었지만 내내 밝고 감동의 얼굴로 섬겨주신 선생님들께 고맙고, 오랜시간 동안 꼼짝 않고 말씀에 집중해야 하는 인내가 필요하고, 통제에 따라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지막까지 열심으로 수련회에 동참해 준 사랑하는 친구들에게 감사합니다.
수련회 내내 찬양과 운전으로 섬겨주신 윤치원목사님, 학생들을 두고 내내 함께 울며 같이 기도해 주시고 마지막 경건회를 인도해 주신 담임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깊고, 은혜로운 말씀을 준비하시고 선포해 주신 김현수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마지막까지 기도로 동참해 주신 학부모님과 모든 성도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수련회는 마치 저를 위해 준비해 두신 하나님의 사랑과 같았습니다. 이번 수련회에 참석한 모든 분들이 이렇게 고백할 것 같습니다. 이번 수련회에 내가 제일 은혜를 많이 받았다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