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사랑안에서 더 순종하기를 원합니다
목사님 그리고 시민가족 모두 더운 여름이지만 건강하게 잘 지낼 수 있게 되길 기도 합니다

오늘 주보에 실린 목사님의 메시지는 주차전쟁에 관한 성도들의 협조 말씀이였습니다
주차문제는 어제오늘의 문제가 아니라 온 시민가족 모두가 풀어야 할 중요한 문제임에 틀림없습니다
주차를 하지 못해 예배에 참석치 못하거나 처음 오신분이 주차를 못해 쩔쩔매고 있음을 아시는 목사님의 심정이 얼마나 안타까울실까 짐작이 가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오늘 목사님께서 시민편지를 통해 몇가지 방법을 제시하시면서 찬양대에도 연습시간의 일정 조정을 통한 방법도 함께 제시하셨습니다
이에 찬양대는 어떻게 하면 교회주차문제에 찬양대가 도울수 있을까 고민하였고 우선 주차하고 있는 형태부터 조사하였습니다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7월13일 시온찬양대 출석인원은 74명
타고온 차량 : 40대
- 주차장소 -
지하주차장을 비롯한 교회앞,옆등 지정된 주차장:10대
화학연구단지입구 도로:12대
강변쪽:3대
두부마을:4대
태화동골목:1대
다운동골목:3대
이코레저지하:2대
동사무소:1대
여기까지는 주일마다 주차하는 장소가 거의 일정한 주차장소 입니다
기타:4대(틀별히 주차하는곳이 있는것이 아니라 주일마다 형편에  따라 주차하는 차임)
상기와 같은 형태의 주차를 하고 있기에 우선조치로 교회소유의 지정된 주차장에 주차하고 있는 차량10대에 대해서는 다음주부터 절대 주차금지를 부탁했습니다
또한 시온찬양대원의 차량은 교회에서 마련한 지정된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지 말것을 다시한번 부탁하였습니다
아마 잘지켜지리라 판단되고 계속 그렇게 유지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교회쪽으로 들어가는 이코레저옆 길로의 진입자체를 하지 않도록 협조를 구할것이며 찬양대원 모두는 교회에서 멀리 떨어진곳에 주차하던지 교회버스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목사님께서 연습시간을 평일로 조정해보라는 권유에 수요일예배후 연습시간 또는 토요일 저녁시간에 연습이 가능한가 대원들의 형편을 살펴보았으나 여러 가지 형편으로 지금 당장은 시간조정이 가능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시간을 두고 고민하겠습니다
말씀에 순종치 못한것같아 죄스러운 마음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