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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네가 낫고자 하느냐! 조회수 : 882
  작성자 : 김창호 작성일 : 2008-06-20
정말 요즘 하루하루 힘들고 지쳐 어떻게 세상을  이겨 나갈까 하는 어려운 현실이고

그렇다고 주일말씀에 38년 된 병자처럼 나는“돈이 없다. 직장 별로다. 지나온 죄 때문에 얻은 신용불량으로 인해 뾰죽한 방법도 없다.”

더욱이 요즘은 거기다가 몸살까지 지난주부터 겹쳐 정말 세상에 버틸 힘조차 없는 상황이다.

주일날 좀 심해서 병원 쉬는 관계로 새벽에 근무마치고 누웠다. 몸이 심하게 아파 눈뜨면 병원에 가서 주사 맞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잠을 청했다.

오전에 이런 나에게 문자 한통을 받았다. 그 문자를 통하여 주님이 찾아 오셨다.

“무너진 성벽을 세울 한사람의 힘이 필요하다고 말씀합니다.
새벽을 깨워 동참하지 않으실래요?“라는 말씀을 보는 순간 주일 설교 말씀이생각났다.

38년된 병자에 예수님이 찾아 오셨어 네가 낫고자 하는냐 는
말씀에 병자는 바로 “예” 라는 순종을 보이지 않았다.

나는 그 말씀이 문자를 보는순간 예수님이 지금 누구보다도 네 형편을 잘 아시는 분이신데 하는 생각에 바로 답장을 보내주었다.

“ 예! 순종하겠습니다.”하여 요즘 새벽을 깨워주셨어 피곤한 몸 전체를주님께 새벽제단을 드리고 있다.

나는 요즘 내가 제일 불행하다고 생각하였는데
이렇게 주님께서 사랑하는 동역 자(윤재단초원지기님)를 사용하시어 불러주시니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정말 나는 행복한 사람이다. 하나님 진짜로 사랑합니다.^^그리고 주님 안에 계신 모든 분들 더욱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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