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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20190616 삶 공부 수료식에 오시는 강사님을 소개합니다. 조회수 : 648
  작성자 : 이종관목사 작성일 : 2019-06-14

오늘 2019년 봄학기 삶 공부 수료식이 있습니다. 오후 2시 예배당 3층에서 모입니다. 이번학기는 7개 과목의 삶 공부에 총 249명이 등록하여 191명이 수료하셨습니다. 76%의 수료율입니다.

수료율이 높지 않은 이유는 삶 공부 자체가 영적전쟁의 한 영역이기 때문입니다. 삶 공부는 강의와 교제를 통해서 얻는 유익도 있지만 13주간을 빠지지 않고 참석하고 수료하는 그 자체만으로도 굉장한 영적싸움이 필요합니다. 안 하던 것을 하기 때문에 힘든 부분도 있지만 삶 공부 자체가 영적훈련이기에 예상치 못한 사단의 방해가 많이 일어나고 심지어 삶 공부를 잘 마치고 은혜가 충만해 있을 때에도 사건사고가 일어나기도 할 만큼 영적인 방해가 많습니다. 그래서 13주를 수료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이 시간을 잘 견디고 지나오셨기에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축하와 격려를 받을 만하십니다.

지난 13주간 수고하시며 수료하신 191명의 성도님들에게는 축하를 드리고, 여러 사정으로 수료 하지 못하신 58명의 성도님들에게는 위로와 다음 학기 삶 공부의 재도전을 권면 드립니다. 특별히 목장식구들의 삶공부 수강을 위해서 자녀들을 돌봐주시고, 가계를 대신 지켜주시고, 늦은 시간까지 차량봉사로 수고해주셨던 목자, 목녀님, 그리고 목장식구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또한 6명의 강사님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지난 13주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간증설교를 해주실 박진우 목자님을 소개합니다.

박진우 목자님은 서울다운교회(석정일목사)에서 장로와 초원지기로, 교육위원회회장으로 섬기고 계십니다. 서울대 계산통계학과를 졸업하시고 93년부터 수원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시다 2018년부터는 총장으로 봉사를 하시고 계십니다. 목자님은 부산영도 출신으로 극심한 가난 가운데 성공할 길은 오직 공부뿐이라 생각하시고 공부하셨답니다. 그런데 어린 시절 아버지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인생에 대한 질문이 왔고 고등학교 때 처음으로 교회에 가보시게 되셨다 하십니다. 그 이후로 신비한 하나님의 도우심과 은혜주심도 경험하셨지만 불의와 불법이 기준 되어 살아가는 세상에서 말씀을 기준삼아 살아갈 때 겪게 되는 그리스도인의 고난과 그 고난을 통하여 드러내시는 하나님의 영광을 몸소 체험하며 살아오신 분입니다. 오늘 그 이야기를 전해 주실 것 입니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이제 갓 신앙생활을 시작 하시면서 말씀이 이야기하는 기준과 세상이 말하는 기준 사이에서 혼란을 겪고 계시는 분들, 기독신앙을 가지고 어떻게 직장생활을 해야 하는지 궁금하신 분들, 답이 없고 길이 막혀있는 듯한 내일을 준비하고 있는 젊음이들, 종의 자세를 가지고 나보다 남이 더 잘되도록 섬기는 섬김의 리더쉽이 어떤 것 인지 의문이 있는 성도들에게는 더 큰 은혜의 시간이 되실 것입니다. 목장식구들과 VIP와 함께 참석하셔서 수료의 기쁨도 나누시고 은혜의 복도 누리시는 삶 공부 수료식이 되시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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