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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20180318 세겹줄기도회의 유익 3가지 조회수 : 850
  작성자 : 이종관목사 작성일 : 2018-03-16

세겹줄기도회는 이렇게 운영됩니다.
내일부터(19일.월) 제12차 세겹줄 기도회가 시작됩니다. 새벽에 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대하며, 시민가족들이 10일간의 아름다운 기도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5시15분이 되면 찬양이 시작됩니다. 30분이 되면 말씀이 시작되고, 6시가 되면 세겹줄 기도가 시작됩니다. 10여 분간 합심하여 기도 한 후 개인 기도를 갖게 됩니다. 아침식사를 못하시고 출근(등교)하시는 성도님들을 위해서 식당에서는 6시부터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준비합니다. 최대한 카풀을 이용해 주시되 차량이용시라도 1) 반드시 전호번호를 남겨주시고 2) 2중 주차일 경우는 중립을 확인해 주시고 3) 북부순환도로쪽 도로변에는 주차를 하지 않도록 부탁드립니다. (출근길 교통체증 유발로 인한 단속이 있습니다.)

세겹줄 기도회의 3가지 유익
첫째, 경건훈련입니다. 현대인들이 새벽기도가 힘든 이유 중 하나는 밤 문화가 활발하기 때문입니다. 만남의 자리, TV시청, 인터넷, 여가생활 등 바쁜 일상의 여유를 대부분 밤 시간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경건이 훈련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있다면 절제일 겁니다. 절제하지 않고 경건이 습관이 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하고 싶은 말, 보고 듣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 심지어 더 자고 싶은 욕구도 절제가 필요합니다. 세겹줄 기도회는 바로 그러한 일상의 욕구와 필요에 대한 절제를 훈련할 수 있는 경건훈련의 기회가 됩니다. 성도님들의 일상 가운데서 변화되길 원하고, 벗어나길 원하는 중독의 부분이 있다면 이번 세겹줄 기도회를 통해서 유익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둘째, 이웃사랑의 실천입니다. 한 자매님이 작년 세겹줄 기도회에 참석하시고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이른 새벽부터 다른 사람을 위해서 기도하기 위해 모였다는 것이 충격이에요”. 그렇습니다. 성도의 믿음은 이웃을 향한 사랑의 실천으로 증명됩니다. 죄의 시작은 자기사랑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자신의 삶을 절제하고, 시간과 물질, 마음을 드려서 타인을 위한 기도를 드린다는 것은 이웃사랑의 신앙이 아니고서는 불가능합니다. 세겹줄 기도회를 통해서 자기중심적 삶에서 이웃을 향한 사랑의 삶으로 성장하는 유익이 있습니다. 특별히 이제 막 신앙생활을 하신 목장식구가 있다면 이번기회를 놓치지 않으시면 좋겠습니다.

셋째, 기도를 기대하게 됩니다. 12번의 세겹줄 기도회 기간에 한 번도 빠짐없이 있었던 일이 있다면 그것은 기적입니다.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 사람의 실력과 능력으로는 불가능했던 바로 그 일을 가능케 하시는 하나님의 기적이 있었다는 겁니다.세겹줄 기도의 가장 큰 유익은 기도를 기다리게 되고 기도를 기대하게 만든다는 겁니다. 신자는 기도하는 자이고 기도하면 기대하게 됩니다. 기대하는 기도가 믿음의 기도이고 믿음은 기대입니다. 금번 세겹줄 기도회도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 하나님의 기적이 분명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대하십시오. (나눔을 위한 질문: 금주 세겹줄 기도회를 통해서 받은 은혜가 있다면 나눠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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