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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2016년 예닮키즈 성경학교의 뜨거운 열기^^ 조회수 : 1333
  작성자 : 박의경 작성일 : 2016-08-05

두근두근♡ 기다리고 기다리던 예닮키즈 성경학교가 7월 29~31일 3일동안 진행되었습니다.


이번에는 교회차량이 없이 교육목자들과 학부모님들께서 집근처 아이들을 픽업하여
많은 선생님들이 선탑교사로 투입되지 않고 교육관에서 아이들 모두를 맞이할 수 있어 더욱 감사했습니다. (섬김과 헌신 감사드려요^^)

가만히 서있어도 땀이 주르륵 흐르던 더운날.. 식당에서 160명의 맛있는 점심식사를 준비해주신 권사님, 평일인 금요일부터 시작된 캠프로 인해 한달 전부터 휴가날짜를 성경캠프에 맞춰 놓으신 교육목자님, 야간근무 때문에 잠도 못주무시고 캠프 후 바로 출근하시는 교육목자님들의 모습은 이제 막 교육목자의 길에 들어선 제겐 큰 도전과 아이들을 향한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신나는 찬양과 개회예배를 드린 후 상반기에 배운 설교내용을 복습하기 위해 다같이 모여 성경퀴즈대회를 하였고 이번 캠프의 주제인 기도에 대하여 반별로 함께 배웠습니다.

기도란 무엇인지
기도는 어떻게 하는 것인지
기도의 요소에는 무엇이 있는지 
기도할 때의 자세는 어떠해야 하는지

예닮키즈 교육목자님들이 매주 모여 기도했던 것처럼 예닮키즈 친구들이 기도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멋진 강도사님이 진행한 신나는 단체 게임과 공동체 놀이를 통해 아이들이 서로 하나가 되었고, 아이들의 숨넘어가는 웃음(?)과 선생님들의 함박미소가 아직도 기억에 남아 저절로 미소가 지어진답니다. 비록 강도사님은 그 이후로 목이 쉬어버리셨지만 아이들은 너무 즐거워했답니다^^

둘째날 기도문쓰기 대회를 통해 아이들의 진심어린 기도에 감동을 받았고, 코너별 기도체험을 통해 한명한명이 하나님을 향해 진실된 고백을 할 수 있게 되어서 참 감사했습니다.
이 날 특별 순서로 20살 청년 선생님들의 깜짝 이벤트로 CCD를 준비해서 공연을 했었는데요. 연예인 부럽지 않은 인기였답니다^^
모든 캠프 마지막에는 학습참여에 대한 시상도 하였습니다. 아이들이 한가득 상을 받아가며 즐거워하는 모습에 저절로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성경학교기간 아이들이 아팠는데도 꼭 캠프 가야한다며 부모님을 설득하기도 하고, 특히 저희반을 비롯한 몇몇 믿지 않는 부모님 가정에서 나오는 VIP친구가 캠프가는 것과 교회가는 것을 허락 받아 교회에 계속 나올 수 있게 되어 영혼구원의 기쁨으로 인해 너무너무 감사한 시간들이었습니다.

다음 세대인 예닮친구들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자라며 예수님을 닮아가도록 기도해주시고 응원해주세요^^
다음 학기에 있을 겨울 성경학교도 너무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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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9

박은영2016.08.06 00:45
사진으로보니 아이들이 즐거워하는게 눈에 띄게
잘보여요❤️ 벌써부터 겨울성경학교가 기대됩니다^^ 사랑합니다 선생님~ 선생님의 섬김으로 아이들이 더욱 더 주님닮아가는 것 같습니다
김태균강도사2016.08.06 10:12
몸이 아픈데도 참석해서 아이들과 함께 해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 선생님들의 노력이 이렇게 즐겁고 풍성한 시간을 만든 것 같아요^^
심지윤2016.08.06 10:32
선생님의 글을 보니 성경학교의 열기가 생생하게 느껴지네요~ 많은 분들의 섬김으로 아이들이 한명한명 세워져가는 것 같아요^^ 섬김과 사랑이 가득한 모습이 아름답고 감동이 됩니다~❤️.❤️
이봉남2016.08.06 11:43
성경학교 때 양손가득 기쁨을 들고 가는 아이들의 얼굴에 감출 수 없는 즐거움이 가득했습니다.
역시 아이들은 순수한것 같습니다. 평소 볼 수 없었던 해 맑은 웃음꽃을 성경학교에서 보게 되네요.
그것을 지켜보는 교사들의 마음도 너무 좋았고 동심으로 돌아가 사심없이 즐거웠습니다.
성경학교를 위해 수고하신 강도사님과 모든 선생님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김동미2016.08.06 12:36
캠프끝나는 주일 모든 아이들이 그랬지만 특별히 양육원친구들이 쪼르르 와선 캠프 또하면 좋겠다고 언제 또 하냐고 졸랐었어요 2박3일 함께 손붙들고 지낸시간들이 행복했었는지.. 그날 기도시간과 예배태도는 얼마나 진지했었는지^^ 모든 아이들이 힘든 어느 시간에 누군가 기도하는 사람이 바로 그 사람들이 우리 교육목자님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주님의 사랑이
김동미2016.08.06 12:42
우리 교육목자님들 마음에 늘 가득하시길 축복합니다.고생하셨습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윤정향2016.08.06 13:39
이번 성경학교를 통해 아이들과 기도에 대해 함께 배우고 저도 아이처럼 즐거운 시간 보낸거 같습니다 기도와 섬김과 헌신으로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심영애2016.08.06 15:39
저는 캠프때 기도요소복습코너를 맡았었는데 기도문을 만드는것이 어렵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사랑의 하나님을 찬양하고 캠프를 열어주심감사 태어나게 해주심감사등 아이들이 자신과 가족을 사랑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중보에서 장애인을 위한 기도도 또 선생님 오래 사시도록 기도 하는 아이들이 많아 아이들의 배려와 예닮선생님들의 사랑을 봤구요
심영애2016.08.06 15:42
간구에서 양육원 친구가 외박외출을 자주 할 수 있기를 간구하여 가슴이 찡했습니다 아이들이 기도요소를 잘 이해 하였고 완성된 기도문을 또박또박 읽어 갈때 제 가슴이 벅찼습니다 글을 쓰는 지금도요 제가 아이들 덕분에 더 은혜로운 시간 이었구요 모두 수고 하셨고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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