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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함께 기도해 주실것을 부탁합니다 | 조회수 : 716 |
작성자 : 구신회 | 작성일 : 2015-11-14 |
우리목장의 어려움 때문에 교회에 기도를 요청했던 때가 겨우 100일쯤 되었습니다
함께 해 주셨던 기도와 주님의 친밀하신 응답으로 산적했던 문제들이 거의 마무리 되고 있었는데
7월 30일 사고때 가장 심하게 다쳐서 아직도 발과 어깨의 부상이 완치되지도 못한 박해자 집사님이
11월 4일에 장 협착으로 배변을 볼 수 없어 울산대 병원에 입원 중입니다
그동안 교회에서 받았던 사랑때문에 또 교회에 알리는 것을 본인이 사양 하셔서 지금 까지 우리 목장과
초원에서만 함께 기도하여 왔는데 더이상 기다리기 어려워 뻔뻔스럽게 다시 요청합니다
박집사님은 신장이식 받은지 20년이 얼마 남지않아 신장 기능이 정상인의 20%를 밑돌고 있어
마취를 하고 수술을 하게 되면 신장이 완전히 망가져서 그 힘든 주3회 혈액투석을 다시 시작 해야만
하는 상황이어서 어떻게던 수술하지 않고 협착된 장을 다시 뚫어 볼려고 코로 호스를 넣어
막힌 장의 배변을 빼 내는 고통을 10일째 이어가는 중입니다
저는 지난번 사고 패널티로 운전면허가 정지되어서 발도 묶여 있어
매일 아침 아내와 집에서만 기도하고있습니다
오늘 새벽에는 내리던 비도 그치고 조금은 하늘이 개이네요
어제는 박집사님의 시어머님까지 무릎관절이 너무아파 수술하기위해 입원하셔서
남편은 어머님쪽 병원에서 하루 종일을 보내고 있어 혼자서 어려움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주님의 도우심을 간절히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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