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용, 정은주 집사님께서 열어 두고 계시는 한울 쉼터 를 소개합니다. 

김길용 정은주 목자 목녀님께서 저희 승리 초원으로 오시게 되어 몇달전부터 같은 초원식구가 되었습니다. 어제 초원 모임을 김길용 목자님 댁에서 하게 되어 처음으로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같은 다운동 가까이 사는데 미리 방문해 보지 못한 것이 못내 마음에 걸리었습니다.

주차장에 도착하여 보니 1층에 한울쉼터가 있었습니다. 참 아름다운 공간이었습니다. 드림키즈 사역을 하시는 두분 집사님께서 학생들(사실상은 누구다 가능)을 위하여 만드신 공간으로 학생들이 언제나 와서 쉬고 공부하고 운동(탁구, 당구)도 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이런 일을 하시게 된 동기를 여쭈니...초등부 교사로 두 분이 만나셨고 자연스럽게 된 일이라 하셨습니다. 정말 감동이 넘쳤습니다. 아이들을 너무 사랑하신다는 것은 지난번부터 느꼈지만... 두분의 사랑이 너무나 커서... 밤새 감동이 넘쳐났습니다. 옥상에는 포도 나무를 심으셨고, 앞으로 키위도 기르신다고 하십니다. 너무 잘 꾸며 놓으셨습니다.

많은 학생들(특히 부모님이 맞벌이로 늦으시거나 방황하는 학생들)이 이곳에 들러 쉼을 얻고 힘을 얻으며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길 기도합니다. 아름다운 일을 하시는 두분 집사님이 정말 너무 존경스럽고 감동이 됩니다

이곳의 위치는 다운동 휘폴 수영장 뒷쪽 홍익태권도를 조금 지나면 있습니다. 저도 아이랑 저녁에 들러야겠습니다. 아이가 친구들을 이곳으로 인도하여 예수님을 전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고 소망해봅니다. 김길용 목자님, 정은주 목녀님! 아름다운 두분을 하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