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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황의성목자님, 김은영목녀님을 소개합니다. 조회수 : 897
  작성자 : 이종관목사 작성일 : 2014-02-21




영광초원 황의성목자, 김은영목녀께서는 2013년 6월 23일 기우권목장으로부터 분가하였습니다.  

 

<간증문>

   

목자 간증문

   

반갑습니다. 저는 기우권 목장에서 분가하는 황의성 목자입니다. 저는 목장 분가를 하기가지 인도 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 간증 하려 합니다.

   

저는 충남 금산에서 태어났으며 87년 직장을 구해 울산에 오게 되어습니다. 주일학교 때부터 교회를 다니게 되었기 때문에 울산에 와서도 신앙 생활하는데 큰 어려움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지금 돌아보면 참 예배가 무엇인지 잘모르고 신앙생활를 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기도응답도 성령 체험도 있었지만 영혼의 자유함, 미묘한 목마름이 채워지지 않아 오는 답답함을 해결할 수가 없어서 어려움을 격고 살아 왔습니다. 3년가까이 교회에 정착하지 못하고 방황 하고있을 때 전에 알고 있었던 신규채목자님 김현숙 목녀님께서 기우권 목장으로 잘인도해 주셔서 목장의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기우권 목장에 오니 오래전에 알고 지내온 사람들처럼 느껴졌습니다. 목장 식구들도 그렇게 느껴졌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목장모임은 참 이해가 안되는 일도 많았습니다. 일상에서 지나가는 일들을 구태어 찾아내어 하나님께 감사하며 한주간 삶을 나누는 일이며 또 뭐 이런 것을하는 기도 제목도 내어놓고 서로를 위해 한주간 기도하는 일들, 이러한 모습은 참 적응이 되지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잘못 찾아왔나보다 하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생각들은 시간이 좀 지나자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시시하게 느껴졌던 삶을 나누는 일들이 참 소중하며 갈증을 해결할수 있는 하나님의 방법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일 연합목장에 나오면 목사님을 통해 주신는 말씀이 나의 마음을 다 읽고 있는 듯한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는 숨을 곳이 없다는 마음이 들어 회개를 하며되었으며, 주중 목장 모임에 나가서는 삶을 숨길 필요가 없는 모임 앞에서 저의 마음속으로 하나님의 은혜가 흘러 들어오고있음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목장 생활한지 8개월정도 지났을까요? 목자님은 저희 부부를 예비목자로 생각하고 계셨고 초원지기님께서도 기도 하시면서 하나님께서 저희 부부를 예비목자로 세우시길를 원하신다는 말씀 하셨다면서 예비목자로 섬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게 해서 저희가 예비 목자 목녀로 섬기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참 감사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걱정도 되기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감사도 그리 오래지속되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정말로 예비목자로 부름받은게 맞기나 한걸까?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할 때 즈음에 노영근 목자님 운영하는 가게로 통닭을 사러 갔습니다. 그런데 조인규 초원지기님을 거기서 우연이 만나게 되었습니다. 예비 목자이시니 언제 시간나면 평신도 세미나 한번 다녀오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좋은 교회에서 열리면 알려 주십시오 했습니다 몇달이못 되어 순천 북부교회에서 평신도 세미나가 열리니 다녀오라고 목자님을 통해 전달 받았습니다. 예 다녀오겠습니다. 하고 준비를 하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모든일은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일 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신도 세미나 기간에 회사는 셧 다운 공사를 하기로 결정되어 있는 것을 보며 하나님께서 시간을 만들어 주셨음에 감사하지 않을수 없었 습니다 그러나 세미나 참석하기가 순탄하진 않았습니다, 세미나 기간은 설 명절을 끼고 있는 금..일 이었습니다, 설에 고향에 다녀 오면서 집사람이 몸이 많이 아팠기 때문입니다, 내일이면 떠나야 하는데 오늘 방광염,복통,설사 로 병원에 입원을 해야 했습니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이번 평신도 세미나는 못갈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우리목장은 금요일날 모임을 하는데요 세미나 참석하는 저희 때문에 하루 앞당겨목요일에 하기로되어있었습니다. 초원지기님도 격려해 주시기위해 목요일날 목장에 오셨습니다, 이미 목자님을 통해 모든 상황을 알고계시면서 , 저 혼자라도 세미나에 참석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혼자라도 가겠다고 대답했고 나눔시간에 기도 제목을 냈습니다, 집사람 설사만 멈추면 뒷 자석에 뉘여서라도 가겠습니다. 그날밤 목장 식구들이 간절히 기도해 주었습니다, 목장을 마치고 목자님 초원지기님 이 병원에 오셔서 아내를 위해 기도해 주시며 설사가 멈추면 순종하고 다녀오기를 권면하시고 가셨습니다. 저도 집으로 와서 잠을 거의 못자고 아침 일찍 병원에 가서 집사람에게 조용히 물어봤습니다 설사 멈췄나”? 그랬더니 멋은것 같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아침에 퇴원을 하려고 하니 의사 선생님이 이런 몸으로 어디를 가려고 하느냐고 하셨습니다. 퇴원 수속을 마치고 아픈 아내와 함께 평신도 세미나에 참석하는 일은 쉽지 만은 않았습니다 . 세미나 시간에 옆을보니 몇칠을 앓아 몸이 회복이 덜되서 많이 힘들어 하는 아내의 모습을 보면서 안쓰럽기까지 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아내는 조금씩 회복해 갔고 점심엔 처음으로 밥을 먹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목자님이 목장식구에게 단체 카톡으로 중보기도를 부탁하는 내용의 문자를 보내오셨습니다.

   

기도 제목은 초원지기님이 복통,설사로 병원에 링거를 맞고 있다는 내용 이었습니다, 그때 마음이 울컥 했습니다 예수님이 그랬듯이, 우리가 세미나 오기까지 누군가가 대신 아파야했기 때문이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때 깨달았습니다 목자가 된다는것은 누군가를 위해 대신 아풀수 있고 고통을 대신 져야 한다는것을 알았습니다. 그렇게 평신도 세미나는 하나님을 경험 할수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아버지의 은혜를 깨닫는 기회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몸은 회복이 덜 되었지만 하나님이 주신 기쁨을 안고 돌아올수 가 있었습니다, 돌아와서 들은 예기 인데 초원지지님이 우리가 세미나 마치는 시간에 맟추어 설사가 멈췄다고 했습니다 이일들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느꼈습니다, 목자,목녀 하는것이 하나님이 얼마나 기뻐 하신는 일인가를생각 했습니다,자격도 되지 않는 저희를 이처럼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했습니다 이렇게 인도 하심에 따라서 분가를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목장을 통하여 영혼구원 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배웠습니다 받은 그사랑 나또한 그렇게 사용하는자 되라는 것을요!

부족하고 자격없지만 이제 목장을 통해 배운 것을 실천하는 작은 목자가 되려합니다

   

기우권 목자님은 언제나 기도를 중요시 하시는 목자님 이십니다 저희도 목자님 처럼 기도에 힘쓰며 목장을 섬기겠습니다 또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전도에 힘쓰시는 목자님 이십니다. 본 받겠습니다

   

주일 연합 목장에서 말씀으로 인도해 주신 목사님께 감사 합니다

목장모임에서 넒은 마음으로 품어주신 목자님 목녀님 목장 식구들 모두 감사합니다

사랑하셔서 복통 설사까지도 대신 앓아주신 초원지기님 감사합니다

사랑으로 섬기는 목자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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