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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잠시만요~~ 굳어 있는 얼굴 잠시 펴고 가실께요^^ 조회수 : 694
  작성자 : 김정옥전도사 작성일 : 2013-11-03

킹즈키즈 6세 최OO군이 있습니다. 

지난 주간에 아빠가 아이들이 요즘 갖고 싶어 하는 대세 장난감...

팽이를 그것도 아주 성능 좋은 즉 쇠로 단단히 만들어진 팽이를 사오셨어 아들과 한참을 아주 재밌게 놀아 주셨답니다.

주일 아침 킹즈키즈 예배에 그 팽이를 가져가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은 마음과 또 뱅글뱅글 잘 도는 팽이의 모습을 보여 주고 싶어 만지작 만지작 여러 차례를 반복하더니 한 마디를 하였답니다.

 "교회에 갖고 가고 싶지만 예배를 잘 드리려고 안 가져갈거야"

그리고 킹즈키즈 예배에 잘 집중하며 예배를 잘 드렸습니다.

 

하나 더 이야기

최군이 거실에서 아빠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는

방안에 있던 엄마에게 달려오는 것입니다.

그리고 엄마에게 얘기 했습니다.

"엄마~~~ 아빠가 엄마한테 사랑에 푹 빠지셨대!!"

이 말을 들은 엄마는 내심 미소를 지으며 "그래?" 하고 반응했습니다.

그리고 최군은 큰소리로 말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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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6세의 유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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