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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아름다운 소문을 듣고... | 조회수 : 887 |
작성자 : 최아련 | 작성일 : 2013-04-04 |
2013 세겹줄 기도회 치유의 능력...그 은혜와 감동의 소식들이 제가 있는 이곳 네덜란드까지 들려와서
홈페이지를 들어와 봤더니 감동 감동입니다.
한국은 새벽시간이군요...곧 사모하는 이들의 발길이 교회로 향하고, 또다시 뜨거운 기도의 향연이
하나님께 드려지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멀리서 사랑하는 시민가족들의 치유의 은혜를 카카오스토리,카카오톡,전화...등을 통해 전달받는
기쁨을 누리게 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오랜 시간 기도의 응답과 아름다운 회복의 고백들에,
치유의 능력으로 임하시는 하나님께 동일한 감사를 드립니다.
무엇보다 사랑하는 이종관 목사님이 이번 치유 기도회를 통해 연약한 육체가 회복되고
교회를 위하여,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이전보다 더욱 강건하여져서 20대(너무 심한가?)아니 삼십대의
체력을 회복하시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저희도 이 곳 교회에서 지난 한 주간 특별새벽기도회를 했습니다.
작은 이민교회에 새벽기도회에 출석하는 교인은 불과 십여명에 불과하지만 시민교회에서의 훈련 덕에
저희 아이들도 사모함으로 참여해 다섯명을 보태었더니 숫자가 확 늘어나는 가시적 효과에 아이들의 새벽
기도 참여가 잠자는 성도들에게 도전이 되어 함께 은혜를 누렸습니다.
저희도 온가족이 함께한 이국땅에서의 특별한 고난주간 새벽기도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왜 이 곳까지 인도하셨는지를 깨닫게 되었고, 이 곳 교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시는 일들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허락하신 날까지 여기서도 믿음의 경주를 이어가겠습니다.
두고 온 목장 식구들, 동역했던 많은 분들, 귀한 교역자님들이 오늘 같은 날은 몹시 그리워 눈물이 나지만
이 또한 견뎌내야 할 마음이기에 잘 이겨내고 이 그리움 다시 만나뵐 날 기쁨으로 대신하겠습니다.
치유의 능력으로 영과 육이 더욱 강건하여지고,
하나님의 은혜로 울산시민교회 30주년과 더불어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가길 기대합니다.
지금부터 더욱 울산시민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과 뜻하심이
사랑하는 시민가족들을 통하여
아름답게 이루어가실 것을 믿고 기대함으로
계속해서 아름다운 소문들이 봄의 향기와 더불어 이 곳까지 날아오길 기다리겠습니다.
그립고 그립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울산시민교회...모든 가족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또 인사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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