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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싱글들의 기분 좋은 변화 조회수 : 961
  작성자 : 민세미 작성일 : 2012-11-19
오랜만에 교회 홈피에 와서 나눔터 글들을 읽으니, 저절로 성령 충만해지고, 도전받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뭔가 나눌게 없을까 생각하다가, 저희 싱글 목장의 기분 좋은 변화를 나누려고 합니다. 

요즘 저희 싱글 목장을 보면, 순종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됩니다. 
2주전 주일에 담임 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하시면서, 새벽기도 나오라고 하셨는데, 그 다음 월요일부터 참석자가 점점 늘어나게 되어, 최목사님과 사모님의 눈이 휘둥그레 하게 되었었죠. 어제 저희 목장모임에서 나눔을 하는데, 대부분의 목장 식구들이 새벽기도 나올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제목을 내었어요. 다른 목장도 비슷한 상황일 거라고 생각해요.^^ 
또, 담임 목사님께서 예배 때 앞자리부터 앉아달라고 이야기 하셨었어요. 그래서 어제는 제가 예배 전에 돌아다니면서 앞자리부터 앉아달라고 이야기 했었는데, 다들 "순종해야죠" 하면서 기쁘게 자리를 옮기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싱글 목자들은 최목사님과 함께 싱글목장을 어떻게 하면 질적으로 양적으로 부흥시킬 수 있을까 고민하며, 내부의 문제부터 하나하나 고치려고 노력하는 모습들에 또 감동을 받았습니다.

한동안 시민교회를 떠나 있다가 다시 돌아오게 되니, 교회를 향한 사랑이 그리움과 합쳐져서 두 배가 된 것 같습니다. 저희 싱글들이 좋은 교회에서 좋은 목사님들에게 양육받을 수 있도록 은혜 베풀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리고, 저부터 더욱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도록 노력하면서, 다른 사람들도 세우는 사람이 되도록 기도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저희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수고하시는 담임 목사님과 교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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