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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터키 박갈렙 선교사님 선교편지 입니다... 중보기도 부탁합니다 조회수 : 744
  작성자 : 김세범 작성일 : 2012-07-26

저희 목장에서 섬기고 있는 터키 박갈렙(오수아)선교사님의 선교 편지입니다

선교사님이 태권도를 통하여 터키의 젊은이들에게 사역하고 계시는데 운동하기에는 적지않은 나이 때문에 힘들어 하고 계십니다

① 젊은 학생들과 함께 운동 할 수 있도록 건강 허락하시고

② 동역할 태권도 사범을 보내주시도록 중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선교사님 선교 편지 입니다 ***************

 

셀람..

평안하신지요?  언제나 아낌없는 사랑으로 동역해주시는 목장 식구들께 안부를 전합니다.

한국교 ㅎ 들은 여름행사들로 바쁘고 보람찬 시간들이겠군요.

늘 고향의 교 ㅎ 와 동역자들을 생각하면 ㄱ 도하고 있습니다.

작년 이맘때 울산에서 먹었던 새순 비빔밥이 생각나는군요^^.

 

여긴 지난 6월부터 시작된 더위가 이제 절정에 다다라서 거의 매일 45도를 

넘어서고있습니다.

낮에는 아예 집밖을 나갈수가 없고 대부분의 활동들은 해가 진 후에야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1.저희는 지난 7월2일~14일까지 2주간동안 여름학교를 실시했습니다.

  저희 동역자들인 중동공대학생들 4명이 그리 ㅅ ㄷ 의 이름으로 섬김을 실천하는 시간이었고

 배우는 13명의 청소년들은 예 ㅅ 님의 사랑과  ㅂ 음을 간접적으로 접하는, 참으로  귀한 시간들이었습니다.

 바라기로는 , 이들이 복 ㅇ 으로 변회되어 영원한 생명에까지 이르는 하 ㄴ 님의 역사를 소망합니다.

 

2. 지금 이곳은 라마잔 금식기간입니다.

  새벽 3시반부터 저녁 8시 반까지 , 하루 온종일 물도 마시지 않고 금식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한달동안 계속되는 라마잔기간동안, 섭씨 40도 이상을 웃도는  사막기후에서 하루 온종일 물도없이 금식한다는것 쉬운일이 아닌데...

 

 이들은 어리석게도 자신들이 무엇을 위해 금식하는지 조차도 모르면서 습관을 좇아 굶고 있습니다.

이 무슬림땅에 아버지의 나라가 속히와서 이렇게 무지한 백성들, 아버지를 모르고, 어리석음을 행하는 이들이 회개하고 천국백성이 되기를 소원하며 , 저희들이 그 일에 도구로 잘 사용될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3. 지난 6월에는 장학금을 지급하는 기쁨을 맛보았습니다.

  지난 3년동안 기도하면서 장학사역을 준비해왔지만 , 저희 개인의 힘으로는 거의 가능치 않았고 또한 실질적인 동역자도 찾지 못한채 기도로 간구하는중에, 지난 6월에 메흐멭 이란 학생에게 새 학년 등록금을 지급할수 있었습니다.

메흐멭은 중동공대 석유 가스 공학과에 재학중인 학생인데, 기독교적 세계관을 가진 학생으로써 섬김과 헌신에 아주 모범적이며 기독ㄱ 를 싶이 알아가는데에 적극적인 학생입니다.

 

이제 저희가 계속 기도하기로는..메흐멭에게 졸업때까지 지속적인 장학금을 지급하고 또다른 신실한 학생들에게도 장학혜택이 돌아갈수 있는 지속적인 장학사역이 되도록 소망합니다.

 

참, 이에따른 놀라운 간증이 있는데...내년에 귀국해서 함께 은혜받을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시어서, 위기때나 실망할수 밖에 없는 때에 " 내가 함께 있노라" 고 말씀하시는 ㅎ 나님의 임재를 체험합니다.  할렐루야!!!!!!

 

4. 저희 둘째딸 현진이가 이곳의 4역자 자녀학교에 교사로 헌신하게 되었습니다.

 자신이 배우고 졸업한 학교에서 다시금 ㅎ 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려는 딸이 대견스럽습니다.

 멋지지도, 화려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물질적으로 큰 돈을 받는곳도 아닌데, 자신이 받은 하나 ㄴ의 은혜에 , 삶의 십일조를 드리고자 하는 어린딸에게 도전을 받습니다. 또 이렇게 예쁘게 길러주신 하나 ㄴ 께 감사드립니다.

 현진이가 이곳 무슬림땅에서 교사 선 *교사로써 사명을 기쁘게 감당할수 있게 하시고, 또한 좋은 믿음의 배필도 허락해 주시길 기도합니다.

 

 ㅎ 나님의 임재하심을 나누려면 항상 지면이 부족한걸 절감합니다.

하늘을 두루마리 삼고 바다로 먹물삼아도 그크신 하나 닌의 사랑 , 다 기록할수 없겠네~~~~찬양이

 고향교 ㅎ 와 우리모두의 삶의 고백이지요 .

 

 김집사님, 또 연락드릴게요. 늘 기도로 사랑으로 동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울산시민 이목 ㅅ 님과 모든 교*회 식구들에게도 저희들의 깊은 사랑을 꼭 전해주십시오

 

     갈라디아에서 갈렙과 수아 드림   201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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