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세겹 참한 세자매가 함께 묶였다

싱글목자들이다

기도제목들이 서로에게 너무 공감이 된다

기도 제목 중에 목장, 예배는 다니시지만 아직

구원의 확신이 없으시고, 기도의 체험이 없으신 아버지를 위한

한 자매가 낸 기도를 함께 간절히 기도한 첫 날

"교회에서 뭐 한다는게 뭐꼬?"

"응 아부지 세겹줄이라고 세사람이 함께 기도하는거다"

"낼 부터 가꾸마"

"할렐루야"

"뭔 소리고?"

"응 내가 세가지 기도제목을 냈는데 그 중에 한가지가 응답됐다 아이가"

"허참 실없기는..."

이렇게 우리 세겹자매는 하루만에 응답을 받고 으샤으샤 오늘도 어깨를 얼싸안고

하나님께 간절히 부르짖었다.

내일도 모레도 우리의 기도에 반응하실 하나님께서 어떤 일을 행하실지...

기대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