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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그리스가 간길로 가고있는가? 조회수 : 846
  작성자 : 김용언장로 작성일 : 2012-02-08
그리스가 간길로우리도 가고있는가?
김용언장로 2012-02-05 10:39:42 2

그리스가 간길로 우리도 가고있는가? 김용언 (수필가 김소아과의원장)

“ 이제 우리가 당한 대로 갚아주겠다”

이말은 민주통합당 대표경선에서 출마해 2위로 당선된 문성근 최고위원의 당선 소감 이다

무었을 당했다는지 알수없지만 아마도 섬 기던 노대통령이 이정권의 억압으로 억울 한 죽음을 당했다는 뜻이라 생각된다

대통령이 불의한 돈에 연류되고 그내용을 조사하기위해 법정에 출두하는것은 민주사회에서 당연한것 아닌가 그앞의 전 통 노 통 모두 그일 로 불려가 심문당하고 감옥에 까지 가지 않았나 그러면 예외가 없지않은가? 조사받으러 오라는데 무슨 말못할 사정이 있는지 그만 자살하고 말았는데 그걸 왜 이정부가 강압으로 그리 되었다고 생각하는지?

 MB는 국민 장으로 까지 격상해 치루어주고 모든의혹과 비리를 더이상 캐지않기로 특혜를 주기까지 했는데 왜 하나같이 당했다고만 하는지? 단지 출두하라는 요구때문에 대통령까지 한 인물이 자살하리라 누가 예상 했을까?

설령 속으로 그런 앙심이 있더라도 한 당의 대표로 뽑힌 사람이 온국민과 외신이 지켜보는 자리에서 조폭들이나 하는 그런 말을 당선 소감 으로 할 수가 있는지?

만약 다음 에 정권을 잡으면 어떤 보복이 펼쳐질지 그들의 한풀이 싸움에 국가와 민생은 어찌될찌 두렵다 이나라 정치가들은 언제나 과거사 들추기 에 집착하는지? 왜 국 가 미래에대한 비전은 없고 과거사 죽자고 캐기로 국민표를 얻으려는 이런 정도수준의 사람들뿐 인지 ?

아니다 이런 싸움은 이시대 뿐아니라 이조 오백년 동안 서인과 동인이 노론과 소론이 노론과 남인이 당하고 되갚아주는 정권투쟁을 되풀이했다그리고 정조 이후 모두 열몇살짜리왕을 않혀놓고 4대80년동안 열심히 싸우다 종당엔 나라까지 빼앗기고 말지 않았나?

을사오적이 없었다면 우리가 나라를 뺏기지 않았을까? 국제정세 와 국력 배양에 무지하고 오직 권력싸움에 혈안이된 역대 왕들과 조정 대신 들의 총체적 잘못아닌가?

항일 애국선열들의 희생을 폄하 하려는것은 아니지만 냉철히 생각해보면 이나라 광복은 안중근 윤봉길 김구 이승만 김일성 김좌진 그리고 이름없이빛도없이사라저간 애국선열들의  항일 투쟁만으로 쟁취된 것 아니다 미국이 원자폭탄을 일본에 투여했기 때문이다

오늘 좌파들이나 노사모들이 뻐속깊이 미워하는 미국이 가져다 준것 아닌가?

애치슨을 욕하고 테프트 를 욕하지말라 중국까지먹은 일본이 우릴 가만 둘리없고 일본이 아니면 로서아에 먹혔을 무능한 우리 집권층을 욕해야 하지않을까?,

해방후 이땅에 80여개의 정당이 있었다 서로 합쳐 통일된 조국을 세우는 순수한 꿈보다 저마다 자기들이 정권을 차지 해야하는 꼼수 때문에 서로 싸우다 결국 남북이 갈라진게 아닌가? 미 쏘가 갈랐다고 욕하지말자

우리가 강하고 꽁꽁 뭉쳤다면 어찌 그들이 개입할수있었을까? 당시 이승만이 아니었다면 오늘 우리는 또 어떻게되었을까? 오늘 우리도 북한 처럼되지 않았을까 ?

김일성이 항일투쟁에 혁혁한 공을 세우고 일제를 청산 한것은 높이 평가할일이다 그러 나 그 투쟁이 겨레를 위한것 아니라 자기와 아들에 이어 손자까지 왕위를 세습 하고 대대로 잘살기 위한것 이라면 그게 무슨 존경 할만한 일인가? 빨지산 부대출신 동료들 개방만 하면 인민 이 잘살게 될줄 뻔히 알면서도 자기들만의 대대손손 부귀영화 가 사라질까 두려dnj20대수령앞에7'80대늙은것들 이굽신거리며 방패막 이되어 죽도록 충성하는 북조선 고위층 들을 보노라면

나라 살림이 후손들에게 엄청난 빚을 물려주는 일에는 관심도 없고 우선 4년간 정권을 차지해 크게 명예하고 떡고물로 챙기면 된다는 사고방식은 이북의 특권층과 조금도 다를게 없지않은 가?

 야당이 이제와서 벼란간 왜 저리 FTA를 반대하는가? 정부 청사이전 공약으로 충청 도민표를 모아 재미 본것처럼 이번엔 전국의 농민들과 영세 상인들 표만 모으면 승산 가능하다는 계산 때문 아닌가?

4.19가 나서 독재가 물러가고 민주화가 되었다

 이런 호기에 정권을 차지한 민주당은 서로 신파와 구파로 나눠 싸우는 사이 모든 이익 단 체들은 연일 데모를 하고 학생들마저 평양으로 가자는 데모를 하고 나라가 풍전등화 위기에 몰렸을때 군부가 일어나 이들을 잠재우고 조국건설에 매진 하여 오늘 의 자리까지 오게한 원동력이 되었다 윤 대통령마저 올것이 왔다고 하지않았나?

그런 데 요즘 그때 나라 를 혼란 스럽게 만든 장본인들은 민주화투사로 영웅시하고 국가조국 선진화에 일등공신인 군부는 독재자로 낙인해 아직까지 기념관하나 세워주지 못하고있다

200만 표차이로 국민의 지지를 받고 MB 정권이 들어서고 난뒤 지난 3년은 전체 경제는 나아졌지만 부의 양극화로 국민은 상대적 빈곤감에 빠지고  사회갈등은  더 심화되어  더욱 혼란 스럽 고 200만이 넘는 골수 친북 좌파들의 행태는 대담해지고 공룡처럼 되었다

취임 초 근거도 없는 쇠고기 파동으로 정권을 엎으려든 이들 종북좌파 국가전복 세력에 혼쭐이난 MB는 이들을 척결하지 못한 탓에 미군기지철수 제주도 해군 기지 반대등 분명한 이적 행동을 하는 데도 그냥 어정쩡 좌시만 하고있다

학생들은 전교조가 파고 들고 교회와 성당과 사찰은 양의 탈을쓴 이리들이 성자인양 설쳐되고 무지한 신도들은 그를 이시대 예언자나 미륵불처럼 돈을 바치고 존경하는 시대가되었다

대통령을 쥐세끼라고 하는 스님도 있고 카갸(그애가}라고 하는 판사가 있어도 불이익은 커녕 영웅대접을 받는 세태가 되었다

이명박대통령조각을 들고나와 종이로 얼굴을수차례 때리더니 나중엔 망치로 박살을 내는 동영상을 띄우는 놈도  생겨났다

3000만원 벌금형을 받고도 마치 개선 장군인양 행세 하는 철면피 가 교육감을 하는 세상이니 학교교육이 어찌 바로 될수 있겠나? 나무라는 선생을 보고“ 어디 때려봐요 사진 찍어 동영상에 올릴테니 협박 하는 학생도 있고 그말에 그만 기죽는 한심한 선생도 있는 막가는 학교현장이 되었다

이나라가 앞으로 어찌될거나 걱정하고 있는데 또다시 야당의 최고위원은 당한 데로 갚아주겠다는 소리를 하고있고 통합 민주당 당가 가사를 쓴 이철우 는 조선노동당에 입당한 전력이있고 작곡을 한 윤민석은“ 김일성 대원수는 인류의태양”이라는 노래를 작 곡한 사람 이라고 하니 이나라가 장차 어찌될것인가?

한나라당 마저 지난 3년간 170여명이나 당선시켜준 그귀한 기회를 친이 친박끼리 서로 당하고 한풀이하다 이제 박살이 나 이름 까지 바꾸더니  야당에 뒤질세라 연일 포퓰리즘성 공약을 발표하고있다

국회의원 299명 모두 합쳐놓아도 이나라 재벌총수하나 만큼 국가살림에 기여한일 없는 자들이 이제 국민들 표를 모우려고 그나마 애 써  국제 무한경쟁의 신자유주의 체제하에서 이나라 경제를 이만큼 있게해준 일등공신인 그 재벌들을 욕하고 나라경제를 흔들려하고 있고 국민들은 그걸 좋아라 하고 있다

 포퓨리즘에 드는 엄청난 부채는 자신들이 결국 물려받고 갚아야되는빚 인줄  모르고 이땅의  젊은 이들은   그들을 열열히 지지 하고있으니 장차 이나라 는 어떻게될것인가     ( 김용언의울산 제일 일보게제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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