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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목장 선교 시골교회 조회수 : 991
  작성자 : 조어식장로 작성일 : 2011-10-21

10월10일 충주의 큰 딸이 오라해서 갔다가 우리목장이 선교하는 고향 농촌 교회를 방문했습니다.

이 교회는 시골교회 인데 이 마을은 나의 고향마을 입니다.

그곳 형님댁에서 화요일 부터 토요일 까지 있으면서 우리 부부는 그  교회에서 벽기도와 수요예배를 통하여 참 모든 성도들이 성령충만하고 사랑으로  교제하고 섬기는것이 참 아름다웠습니다.

3년전 만해도 그  교회는 성도 80대 노인 6명에 70이 가까운 장로 내외분 해서 전교인수 8명이 목사님 사례비도 어려운 수십년을 지나오면서 우리 죽으면 교회가 없어진다고 하던 절망적인 교회이었는데 지금부터 약3년전에 서울에서 젊은 목사님이 하나님 말씀을 들고 오시여 새벽기도를 시작해보니 노인 권사 두분 뿐이어서 안되겠다 싶어서 새벽에 교인들 집에 잠자는 묵은 장로 80노인 우리형님 부터 억지로 깨워 옷을 찾아입히고 또다른 성도들도 그런 방법으로 깨워 억지로 새벽기도를 시작할때 모두가 너무 힘들고 어려웠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영이 살아나니 육도 산다며 생기가 소생하면서 목사님과 사모님의 따뜻사랑과 헌신의 감동으로 과거에는 썰렁하던 교회가 사랑과 웃음이 가득한 교회가 되더니 젊은청년과 또는 다른 가정 한가정씩  모여 신익준 목사님 부임1년만에 강대상 교체와 내부리모델링 수리며 주물 난로며 2년차에 찬양대와 까운까지 지금 부임 3년이 채안되는데 교인수 50명으로 이제는 교회가 비좁으며 식당이 좁아서 서재실과 식당건축을 시작하고 있으며 주차장과  또 다른 부지마련을 위해 기도중이람니다.

또하나 빠진것은 키타 드럼까지 갖출것은 다 갖추어 놓은 상태 입니다.

참 좋으신 우리 하나님은 절망중의 소망이시며 약할때 강함 되시는 하나님이 그 시골 교회를 크게 축복하셨고 계속 축복하실 것입니다.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가 아닐수 없습니다.

충주까지 17키로 거리에서 매일 새벽기도 오는분, 경기도 용인에서 토요일 와서 월요일 새벽까지.

또는 충주에서 매일 새벽기도 다니다가 그곳에 와서 땅사서 집짖고 사는 분 모든 성도들이 다 하나같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고 사는것을 보고왔습니다.

우리 교회도 전 성도들이 새벽을 깨워 기도하면 참 좋은 일이 많이 있을것입니다.

2011, 10 21,  조어식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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