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개월 동안 본당 도서관 정리, 기존 도서 6천 여권  마크 작업과

라벨 작업, 구입 도서 목록 작성, 새 도서관 시설과 인테리어 작업, 봉사자 모집,

개관 준비 등등으로 짧지 않은 시간을 달려 왔습니다.

그야말로 생업(집안 일 포함)도 쪼~오금씩 미뤄 가며 보낸 시간들입니다.

사실 많은 교인들 중 일(봉사)하는 성도는 많지 않지만,

일하는 분들은 너무 훌륭하게 꼼꼼하게 일을 하시는 것 같아

존경스럽기까지 합니다.

또 봉사자로 지원해 주시고 함께 준비해 주신 여러 성도들에게도

감사와 축복의 말씀 전합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새신자실에서 예배 전에 오신 손님들을 섬겨 주셨고,

오래뜰에서는 식후 행사를 섬겨주셨습니다.

담임목사님, 여러 부목사님, 장로님들의 섬김과 기도가 있어서

아름답게 개관하게 되었습니다.

본당과 교육관 관리를 담당하시는 여러 집사님들의 도움이 너무나 컸습니다.

감사를 드립니다.

무엇보다 우리 마음에 소원을 심으시고 이루게 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진짜 생업에 밀려 자주 나가지 못해 미안한 마음 이렇게 전합니다.^^

행복하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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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4일 주일 오후 2시  세린 작은 도서관 개관 예배와 외부 손님을 모시는

순서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갑작스런 부탁에 흔쾌히 응해 주시고 동참해 주신 성도 여러분...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