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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영혼구원 하는게 그리 쉽나? 조회수 : 770
  작성자 : 최은경 작성일 : 2011-01-18

주일이 되면 아이셋을 데리고 교회갈 준비를 합니다.

 9시까지 가야하기 때문에  주일아침마다 바쁩니다.

 이제 중2 큰 딸 지혜는 늦잠쟁이 효연이를 깨운다고  1분에 한번씩 전화를 합니다.

 민승이 은비 지현이 하고도 바쁜아침에 교회가자고 챙깁니다.

민승이 은비 지현이는 이제 교회온지가 2개월정도 되는데

지혜가 소망부 교사라 소망부에서도 함께 봉사를 합니다.

 예배가 마치고 집에오는길에 지혜한테 물었습니다. "

지혜야! 친구들 챙기는데 힘들지 않니? "

 지혜는 대답합니다.

"힘들어도 내가 다 짊어지고  가야지.  영혼구원이 그리쉽나?  데리고가면 중등부 박훈선생님이 친구들 잘챙겨줘" 그냥 교회까지만 데려가면 된다고 하네요.

마음에 찔림이 옵니다. 난 내딸처럼 하지못해서요.

다시 우리딸은 "엄마도 다민이 엄마전도해봐" 합니다.

 영혼구원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는일이겠죠? 

해야죠 꼭 하나님이 기뻐하시게 딸에게 부끄럽지 않는 엄마가 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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