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홈  >  시민공동체  >  커뮤니티

 "

  제  목 : 고등부 아이들의 행나모 잔치...^^* 조회수 : 1376
  작성자 : 최창식 작성일 : 2009-12-20


































샬롬!!!

 

2009년 한해도 서서히 져물어 가는 즈음에...

한해 동안 주신 은혜를 헤아려 보니 하나님과 함께한 우리 고등부 아이들에게 넘 감사하여

몇자 적어봅니다.

 

아련히 생각을 떠올려 보니 우리가 울산시민교회 고등부에서 한 반으로 만났던 2009년초....

겨울수련회는 우리를 한띠로 묶어주었습니다. 아이들은 공동체 모임을 통하여 하나가 됐구

특히...성민이와 준석이가 하나님을 뜨겁게 체험하여 변화되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찬양팀으로 성실히 섬겨오고 있는 성민이 그리고 1급 셀리더로서 아이들을 잘 섬겨주는 준석이

를 보면 넘 감사합니다. 교사인 제가 부끄러워 질 때가 많았습니다.

그외 많은 아이들이 도전을 받고 변화된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새로운 아이들이 반으로 편성되면서 분위기가 서먹서먹하여 서로를 잘알자고 집에서 모여서

밤늦게까지 먹고 웃고 즐겼던 시간... 효은이라는 아이를 새로 알게 되었습니다.

몇년후면 스튜디어스가 되어 비행기 안에서 볼수도 있는 착한아이...

애들 기다린다고 자장면이 퍼졌지만...곱배기를 시켰던 성민이...투덜투덜하며 생애 최고로 맛있는

만찬이라고...^^*

마피아 게임을 하면서 우리는 서먹서먹한 사이에서 찐한 사이로 금새 변해버렸습니다.

아니...게임이 아니라 주님께서 우리를 한몸으로 엮어 주었던 것 같습니다.

 

09년 따스한 봄날...우리는 영혼사랑하는 마음으로 친구들을 초대하여 경주로 떠났었습니다.

우리의 준비물은 맛난 김밥과 음료수...그리고 주님께서 그토록 보고싶어하시는 새친구들이었습니다.

차가 제대로 마련되지 않았지만...자원해서 버스로 이동했던 남학생들...

차량봉사로 수고해주셨던 전종식...샘...함께해주었던 이기석 샘...그리고 진창욱 샘...^^*

기억 나는 군요. 놀이기구를 타며 우린 모든 스트레스를 날려 버렸고 그사이에 친구들과도 가까워 졌었습니다.

아직은 그 때 나온애들중에 어떤 아이들은 예배의 자리에 없지만 언젠간 어디선가 하나님을 만나 이 기억이

아름다운 추억으로 되살아 나길 기도해 봅니다.

 

 

 

 

 

생각해 보면 이들의 하나님사랑하는 마음이 깊어가는 것을 옆에서 지켜보는 것은 제게 너무나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고삐리들과 함께하는 시간속에 있는 난....참 행복해 보였습니다.

이맛을 고등부 샘하지 않은 사람들이 어떻게 알수있을까요....^^*

이 짜릿한 쾌감땜에...나는 고등부를 떠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시간은 우리를 여름이라는 바닷가로 내몰았습니다.

여름수련회를 통하여 우린 더 단단한 사이로 변모해갔던 것 같습니다.

그 여름이 지나고 우린 정현이 믿음이 준석이 민주라는 셀리더를 세우게 되었습니다.

그간 두 셀에서 끈끈한 정으로 뭉쳤있던 아이들이라 분가하기가 넘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도....하나님의 뜻은 부흥이고 너희들 모두가 영적리더로서 자라가길 바라신다고

설득했던 시간들....아직도 많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리더로서 자리를 든든히 지켜주는 셀리더

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아직은 서툴지만 내년엔 이들이 부흠의 주역이 되길 기도해봅니다.

 

이 리더들을 기반으로 우린 가을을 맞이 하였습니다.

가을엔 제가 가을을 타서 그만...좀 쉬어 갔던 것 같습니다.^^*

우린 가을 행나모를 위하여 모여서 회의했었고 친구들을 위한 비빕밥 잔치...그리고 작은 음악회를

하자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우연찮게 알게 돼었지만 기도하고 토요일...주일저녁마다

모여서 준비했나 봅니다. 믿음이는 기타를  치기로했었는데...그주에 학교에서 농구하다고 손가락을

다쳤서 병원에 갔더니 사용을 만류했지만....기도하면서 멋지게 해 냈습니다.

다들...고추장, 계란, 상추, 참치, 참기름, 친구들의 밥...그리고 기도...로 우린 영혼의 비빔밥을 비볐습니다.

^^* 그리고 탕수육과 피쪄로...최상의 만찬을 준비 했었습니다.

거기에 종수가 준비한 영혼 4명, 그리고 준석 믿음..7명...민주,별이...3명...한용이 1명의 영혼은 같이 비벼

버렸습니다.

 

우린 맛난 만찬을 끝내고 정성스레 준비한 음악회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고등부를 통하여 누렸던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고3인 화인이가 나누어 주었습니다.

새로운 친구들에게...후배들에게 너무나 좋은 삶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원래는 준석이가 하기로 되 있었는데...학교에서 늦어서 대타로 화인이가 들어왔는데...

하나님의 계획은 한치의 오차도 없었습니다.^^*...은헤만땅....

그리고...이어서...작음 음악회를 MC민주가 열었습니다.

한용이와 친구는  환상의 하모니로 우리의 가슴을 녹여 버렸습니다.

한용이는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마음이 따뜻한 모습이 참 아름다운 아이입니다.

그리고 상민이가 비틴즈의 "하늘을 봐요"로 우리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정말...우리만 듣기엔 너무 아까운 목소리였다...^^*

 

그리고...전체가 준비한 우리의 찬양으로.....^^*

 

 

그리고...닉비부이치치의 감동적인 동영상 메세지로 2009년 행나모의 피날레를 날렸습니다.

 

아이들의 영혼 사랑하는 마음이 유난히 따뜻했던 2009년 가을 행나모였습니다.

돌아보니...다 하나님의 은혜였었습니다.

닉부이치치의 말처럼 어떤상황가운데서도 다시 일어날수 있는 용기를 가지고 2010년 우리 고등부의 부흥을

기대하며...하나님께 감사하여 할렐루야를 세번 외치므로 2009년 을 마감하렵니다.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

전체댓글 0

댓글 쓰기0/1200
입력
  이전글 : 홈지기님 찬양올려 주세요
  다음글 : 윈도우즈 7 버전에서 동영상을 열지 못함.
이전글 다음글          프린트하기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