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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유년부 여름성경캠프를 마치고... 조회수 : 935
  작성자 : 김남분 작성일 : 2009-08-02

     

     28일 밤 주룩주룩 내리는 비를 바라보며 "하나님 이 비가 오늘 밤에만 내리게 하시고 내일 아침엔 그치게 해 주세요"하고 기도하고 잤었습니다

     하나님께선 그렇게 해 주셨습니다

     유년부의  자연 속에서  맘껏 뛰놀며 에너지를 발산하게 하자는 컨셉은 아주 멋졌습니다

     공해 없는 맑은 공기, 촬촬 흐르는 시냇물, 우리에게 잡혀 준 물고기, 아침 산행 때 만난 영롱한 이슬, 파릇파릇 자라는 벼, 조금 어슬픈 수영장, 꿀맛 같은 낮잠,

      심혈을 기울여서 준비한 모세오경 탐험 교실, 뜨거웠던 찬양,부흥집회,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아이들

(집회 시간에도 새새새 하는 아이들ㅋㅋ),

       작년에 비해 훌쩍 컸구나 느꼈다고 나누는 교사,

       같이 먹고자고 하면서 아이들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했다던 교사,

       아이들보다 자신의 은혜받은 것을 나눈 어설픈 교사 (바로 저입니다 죄송),

       세상것보다 하나님의 것을 더 사모하는 우리 모두는 아름다웠습니다

      

       모든것을 예비하시고 도우시는 하나님,

       번빵을 쏘신 담임 목사님,

       저희를 이끌어 가신 김 상국 목사님,

       간식 담당 하신 최 말녀 부장샘,(도와주신 집사님들- 맛있었어요) 

       야근하시고 매일 참석하신 손 맹석 총무샘,

       언제 어디서나 애쓰는 정 금순 회계샘,

       모세오경 각 교실을 맡으신 샘들,

       도우미 교사로 오신 샘들,

       캠프 잘 마친 아이들,

       모두모두 캄사하고 쌀랑합니다

 

        유년부 우리 아이들 2학기를 씩씩하게 잘 맞이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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