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홈  >  시민공동체  >  커뮤니티

 "

  제  목 : 이스라엘의 크리스쳔에 대한 이야기 조회수 : 1311
  작성자 : 김진호 작성일 : 2009-07-06

아래 내용은 극동방송 재미있는 이스라엘이야기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1.

2007년 3월 20일, 예루살렘에서 북쪽으로 약 40km 떨어진 아리엘이라는 도시에 살고 있는 데이비드 오르티즈

 

(David Ortiz)와 그의 아내 레아(Leah)에겐 보낸 사람이 불분명한 소포가 하나 배달되었습니다.

 

영문을 모른 채 그 소포를 개봉하던 오르티즈의 15살 된 아들 에이미(Ami)는 그 속에서 사탕과 초콜렛을

 

발견했죠.

 

그리고 마침내 그 초콜렛을 먹기 위해 포장을 뜯는 순간 그곳에선 강력한 폭발물이 터지고 말았습니다.

 

그 폭발력이 얼마나 강력했던지 오르티즈의 집 거실의 유리창은 모두 박살이 났으며 아들 에이미의 얼굴과

 

온몸에는 100여개의 작은 못과 바늘이 박히고 말았습니다. 다행히 생명엔 지장이 없었지만 에이미는 여섯차례

 

이상의 대 수술을 받으며 피부이식과 눈에 박힌 파편 제거해야만 했습니다.

 

이때의 폭발이 얼마나 강력했던지 수마일 밖에 떨어진 곳에서도 이 폭발 소리를 들을 수 있었을 정도였으니까요.

 

도대체 누가 이 폭발물을 오르티즈의 집으로 보냈으며 도대체 왜 오르티즈는 이런 테러를 당해야만 했었을까요?

 

오르티즈와 그의 아내 레아 그리고 그의 가족들은 이스라엘에서도 몇 안되는 메시아닉 쥬였습니다.

 

메시아닉 쥬란, 예수님을 메시야로 인정하지 않는 유대인들 중에서도 예수님을 메시야로 인정하고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위하여 대신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 언덕에서 돌아가셨으며 3일 후에 다시 부활 승천하셨다는 것과

 

하나님과 예수님 그리고 성령님을 하나의 동일체로 보는 삼위일체를 인정하면서 신앙생활을 하는 기독교인들

 

입니다.

 

저는 그동안 이 시간을 통해서 이스라엘의 유대인들이 모세가 직접 쓴 모세 오경 다시 말해서 토라에 적힌

 

말씀 그대로 살아가는 엄격한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출애굽기 20장 10절 말씀에 제칠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육축이나 네 문에 거하는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일도 하지 마라고 적힌 것처럼

 

그들은 안식일은 그 무엇 보다도 철저하게 지킵니다.

 

안식일에는 차를 운전하거나 빵을 구워서도 안되고 물건을 사고 파는 것도 안됩니다.

 

요리를 해서도 안되고 가방을 들고 거리를 걸어서도 안됩니다. 심지어는 요즘 같은 글로벌 시대에 벤구리온

 

국제공항도 일시 폐쇄가 됩니다.

 

이렇게 아무것도 하지 않는 유대인들의 특성을 안 주변 아랍국가가 유대인들이 철저하게 지키는 안식일날

 

전쟁을 일으킬 정도로 유대인들의 안식일은 특별합니다.

 

신명기 14장 21절에 ‘너는 염소새끼를 그 어미의 젖에 삶지 말지니라’ 라는 말씀에 따라서 그들은 먹는 음식도

 

유제품과 고기를 절대로 같이 먹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각 가정에는 유제품을 담는 그릇과 고기를 담는 그릇이 엄격하게 구분되어 있으며 주방의 싱크대도

 

유제품을 담았던 그릇을 씻는 싱크대와 고기 제품을 담았던 그릇을 씻는 싱크대가 따로 구분이 되어 있을

 

정도이죠.

 

신명기 22장 12절에 '입는 겉옷의 네 귀에 술을 만들지니라 라는 말씀에 따라 그들의 옷에는 항상 지지트라고

 

하는 명주실이 허리춤에 매달려 있으며 레위기 21장 5절 말씀에 머리를 깎아 대머리 같게 하지 말며 그 수염

 

양편을 깍지 말며 라는 말씀에 근거해서 그들의 머리 양옆엔 꼬불꼬불한 머리카락이 길게 늘어뜨려져 있습니다.

 

이렇듯 모세 오경에 적혀 있는 말씀을 토씨하나 빠뜨리지 않고 그대로 지키며 살아갈 정도로 유대인의 삶은

 

무척이나 종교적이며 그들의 신앙생활은 엄격합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선택받은 민족 유대인, 그 유대인으로 살아가기 위해서 그들은 누가 뭐래도 철저하게 하나님

 

말씀에 따라서 자기들끼리 똘똘 뭉쳐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 그들에게 예수의 존재는 아예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그저 나사렛이라고 하는 이름도 없는 아주 작은

 

마을에서 태어난 그저 평범한 시골 청년에 불과한 것이죠.

 

어떠한 이유에서라도 그런 예수를 메시야로 인정한다는 것은 도저히 자존심이 상하는 일이죠. 그런 예수를

 

메시야로 인정하는 기독교인, 그것도 다른 사람이 아닌 유대인이 예수를 메시야로 인정한다는 것은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일입니다.

 

바로 아리엘에 살고 있던 오르티즈와 레아 부부가 그런 사람들이었습니다.

 

유대인들에게 있어서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그리고 용서할 수 없는 사람들인 것이죠.

 

그들에게 폭탄을 보낸 사람들은 바로 이런 메시아닉 쥬를 배격하고 저주하는 극렬 유대교 청년 단체에서 보낸

 

것이었습니다.

 

 

2.

유대인들에게 있어서 메시야의 의미는 매우 구체적입니다.

 

구약 시대때부터 주변 국가로부터 침략을 당하고 심지어는 이집트와 로마의 지배를 받으며 식민지로서의

 

온갖 설움을 받으며 살아왔습니다.

 

그런 그들에게 육체적으로 그리고 물질적으로 정신적으로 그 모든 억압과 핍박을 한번에 해결해 줄 수 있는

 

절대 권력자이며 무소불위의 능력을 가진 초인간이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나사렛에서 태어난 평범하다 못해 그들의 기대에는 한 없이 부족해 보이는 청년 예수는 절대로

 

메시야가 될 수가 없었던 것이죠.

 

더군다나 예수는 틈만 나면 기존의 유대 권력자들이 부르짖었던 철저한 형식주의와 율법주의를 무시하고

 

안식일에 환자를 고쳐 주는가 하면 성전에 들어가 난동을 부리기까지 하는 모습을 보면서 어떤 경우에라도

 

예수는 그들의 메시야가 될 수가 없다고 생각을 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죠.

 

그들에게 예수를 메시야로 인정하는 것은 차라리 혀를 깨물고 죽는 것이 더 나을 정도일 것입니다. 그들에게

 

예수를 메시야로 인정하는 것은 차라리 민족 전체가 자멸해 버리는 것이 더 나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예수를 다른 사람도 아닌 유대인이 나서서 메시야로 인정한다는 것은 어떤 경우에라도 인정할 수가

 

없는 것이죠.

 

예수가 태어나고 예수가 자라나며 예수가 공생애 기간동안 설교하고 전도하며 마침내 그곳에서 돌아가신

 

위대한 땅 이스라엘에서 이스라엘 사람들이 예수를 인정하지 않는 전대 미문의 아이러니가 바로 수천년전부터

 

지금까지 이스라엘 땅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2007년 10월엔 예루살렘의 한 기독교 교회가 과격파 유대인들에 의해 불살라 져서 전소가 되었으며

 

크리스마스가 지난 며칠 뒤에는 십자가를 손에 든 독일인 순례자들이 베들레헴을 다녀오다가 길거리에서

 

유대인 청년에 의해 습격을 당한 일도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2008년 6월 6일에는 텔아비브 근처에 있는 오르 예후다(Or Yehuda)라는 이디오피아 출신의

 

유대인 마을에 메시아닉 쥬들에 의해 신약성경이 반입되자 그것을 알게 된 텔아비브 시장은 그곳의 모든

 

성경책을 압수해서 공개적으로 불에 태우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그때 신약성경만 압수된 것이 아니라 유대인들이 그렇게도 끔찍하게 아끼고 소중하게 여기는 모세오경

 

까지 잘못 압수되어 불에 타 버리는 일이 생기게 되었고 결국 텔아비브 시장은 공개적으로 사과하는 일까지

 

벌어진 적이 있습니다.

 

유대인 사회는 철저하게 네트웍 사회 또는 인프라 사회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인류 중에서도 유일하게 하나님으로부터 선택받은 민족이다 보니 철저하게

 

자기들만의 생활방식과 신앙생황 방식을 고수하며 살아가야 하기 때문에 그 누구 보다도 자기 민족끼리 서로

 

돕고 의지하며 살아갈 수 밖에 없기 때문이죠.

 

학교에 가도 직장에 가도 군대에 가도 유대인들은 서로 끊을 수 없는 유대감과 친밀감으로 서로의 신앙생활을

 

도와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들의 조직은 마치 겹실과 낱실이 서로 엉켜서 쫀쫀한 천을 이루는 것처럼 서로 떨어지지 않고 밀착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런 사회 분위기 속에서 그들의 신앙인 유대교를 떠나서 예수를 메시야로 인정하는 기독교 신앙을 가진

 

유대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속에서 메시아닉 쥬들은 이스라엘에 오늘도 약 6천명에서 1만 오천여명이 몰래 숨어서

 

기도하고 찬양하며 예수님께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3.

제가 몇 년전 하이파에 갔을 때 한 비밀 모임에 참여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모임은 어느 이스라엘 사람의 가정집에서 이뤄 졌는데 내가 도착했을 땐 벌써 10여명의 사람들이 모여

 

있었고 낯선 이방인의 등장에 잔뜩 긴장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방문도 걸어잠궜고 안에서 나누는 대화 소리가 새어 나갈까봐 창문도 꼭꼭 닫았습니다.

 

그들은 나의 등장에 하던 행동들을 멈췄고 나의 행동 눈동자의 움직임까지도 감시하는 듯 했습니다. 잠시후

 

나에 대해서 소개할 시간이 주어졌고 그들에게 나는 나의 신분을 이야기하자 그제서야 겨우 긴장의 끈을

 

늦추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카메라로 촬영할 수도 없고 밖에 나가서 이곳의 존재에 대해서 이야기 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고 나서야

 

그리고는 그들은 조용히 노래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노래는 기독교에서 예배시간에 부르는 찬송가였다.

 

내주를 가까이 하려 함은...

 

그들의 찬송소리는 아주 작았지만 그들의 목소리엔 작은 떨림을 감지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들은 이스라엘안에 있는 소수의 사람들인 메시아닉 쥬(Messianic Jew)라고 번역되는

 

예후딤 메시히임이였습니다.

 

그들이 그렇게 마치 북한의 지하교인들 처럼 2천년 전 땅속에 동굴을 파고 몰래 신앙생활을 했던 초대교인들

 

처럼 숨어서 예배를 드릴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이들이 이스라엘 안에서 떳떳하고 당당하게

 

자신이 크리스천이라고 얘기할 수 없는 입장이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숨어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으며

 

그것이 이스라엘 사회에 알려질까봐 전전긍긍하고 있는 것이죠.

 

만약에 이들이 크리스천이라고 알려지게 되는 날이면 이스라엘 안에서 여러 가지 불이익을 당할 수 밖에

 

없게 됩니다.

 

알려진 바로는 현재 이스라엘 전역에 걸쳐 예수를 메시아로 믿는 메이아닉 회중 집회소와 가정교회는

 

약 80여군데라고 합니다.

 

그중에 69개소는 회중 교회로 모이며 12개는 가정교회 형태라고 합니다.

 

지역적으로는 예루살렘에 19개 처소 그리고 텔아비브에 15개 처소가 있으며 이스라엘 북부에 16개 처소

 

하이파 지역에 14개 처소 그리고 이스라엘 중부에 6개 처소와 남부에 9개 처소, 게다가 이슬람 종교를 주로

 

믿고 있는 팔레스타인 지역속의 유대인 마을에도 2군데의 처소가 있다고 합니다.

 

이들의 신앙 공동체는 우리와는 좀 다른 모습입니다.

 

우리나라의 교회에는 목사가 있고 장로가 있으며 집사가 있지만 이들에겐 목사가 따로 없습니다. 우리로

 

치면 장로급에 해당하는 리더가 신학공부를 제대로 하지도 못한 채 목회를 하고 있으며 이들 가운데 55명이

 

유대인의 혈통이고 아랍사람도 2명이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주로 미국 쪽에서 온 사역자들입니다.

 

게다가 목회 사역에 전적으로 힘을 쏟지 못하고 직업을 가지면서 동시에 두가지 일을 해 내고 있는 실정이죠.

 

이스라엘은 현재 세계 선진국 여러나라와 마찬가지로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어 있는 나라입니다.

 

그래서 메시아닉 쥬들의 예배도 인정을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형식적이고 법률적인 것일 뿐

 

그 나라의 정서적으로는 종교의 자유가 백 프로 보장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외국에서 온 선교사들이 이스라엘 내에서 유대인들에게 선교를 한다거나 전도를 하는 것은 엄격하게 금지를

 

하고 있습니다.

 

기독교인들이 이스라엘에 성지 순례를 오는 것은 환영하지만 유대인을 개종시키려 했다가는 어떤 불이익을

 

받을지 모릅니다.

 

이것이 바로 오늘날 이스라엘의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4.

이스라엘에 살고 있는 한 유대인 여성이 남자 친구와 교제를 하면서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 남자친구의 가정이

 

 모두 예수를 메시아로 믿는 메시아닉 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이 유대인 여성은 과연 메시아닉 쥬의 남자 친구와 결혼을 할 수가 있을까요?

 

이러한 고민을 담은 편지가 유대교의 최고 랍비에게 전달이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이 랍비는 뭐라고 대답을 했을까요?

 

예수를 믿는 것은 일종의 우상 숭배라고 대답을 해 주었습니다.

 

우상 숭배는 모세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십계명 중에 첫 번째 계명인 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는

 

것에 정면으로 대치 된다는 것이죠.

 

그러면서 유대인이 메시아닉 쥬와 결혼을 할 수도 있겠지만 여러 가지 현실적인 이유로 인해 그렇게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대답을 해 주었습니다.

 

다시 앞으로 돌아가서 폭탄 테러를 받은 오르티즈와 레아의 아들 에이미는 사건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 사건이 일어난지 현재까지 2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아직도 그 범인을 찾아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피해자 부모들은 이스라엘 경찰이 분명히 그 범인의 신원도 파악하고 있으면서 적극적으로 수사를

 

하지 않고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폭탄 테러를 받은 16살의 에이미는 병원에 실려간 뒤에 의사들이 도저히 생존 가능성이 없다고 고개를

 

저었었습니다.

 

하지만 이 사건을 듣게 된 전 세계의 크리스천들은 에이미의 회복을 위해서 기도를 했고 마침낸 1년이 지난

 

지난해 에이미는 기적처럼 치유가 되어 지금은 친구들과 어울려 농구를 할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 사건이 있은 뒤 에이미의 부모 오르티즈와 레아는 이스라엘의 텔레비전 토크쇼에 출연을 하게 되었습니다.

 

토크쇼 진행자가 오르티즈에게 물었습니다.

 

"나 같았으면 정말 용서할 수 없는 범인을 당신의 아들 에이미는 나이도 어린 청소년인데 용서한다고 말을

 

했습니다. 어떻게 그럴 수가 있죠?"

 

이때 오르티즈가 대답을 했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원수를 사랑하라고..."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은 유대인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원수라고 볼 수 있는 수많은 적대국가, 그리고 팔레스타인 민족에게 그들은 절대로 용서라는

 

단어를 사용해 본 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메시아닉 쥬, 예수님을 메시아로 믿는 유대인 크리스천의 입에서만 나올 수 있는 신앙의 힘이

 

아닐까요?

 

그리고 그 토크쇼에 출연했던 오르티즈가 마지막으로 얘기를 했습니다.

 

"우리는 이 사건이 전 세계 크리스천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우리 아들을 위해

 

기도해 주신 전 세계의 크리스천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전체댓글 0

댓글 쓰기0/1200
입력
  이전글 : 주교양 양육법 Workshop
  다음글 : 새로운 양식의 주보관련하여 의견드립니다.
이전글 다음글          프린트하기 목록보기